9티어까지 고생아닌 고생하고 
포슈레기 팔아치워서 크레딧 장만하고
전체레이팅 50이상깍아먹으면서 키운 보람은 있는것같음ㅋ

직접 자주에 손대기전에 테섭에서 잠깐 굴려봤을땐
이게 '뭔 고각임?' 이라며 별 감흥없었는데
9티어까지 손수 다 경치때고 다시 잡아보니깐
확실히 괴랄한 고각인듯;

영자주생각좀 하고있는분에게 걍 짧막하게 티어별감흥드리자면

6티어:
콩건캐의 고각을 잠시나마 느껴볼수있으나 
8티어방만가면 계속해서 터지는 두자리수 딜에 그야말로 가랑비딜링의 진수를 맛볼수있을겁니다 
정말정말 잘꽂으면 400딜까지도 넣을수있긴해요!

7티어:
이름하여 뒤로세이더, 갠적으로 샷의 위력으론 아무 감흥없었네요 
오히려 주변에선 6티어 304포를 달고 노는게 낫다라는 사람이 있었을정도.
경전급 빠른 후진기동력은 인상적이였음

8티어~9티어 :
솔직히 둘다 비슷비슷합니다만
타 국가와 차별화되는게 있다면 매우매우 넓은 좌우포각
목돌이인 프랑스9티어제외하곤 최고가 아닐까 생각함
골탄좀 열심히 박으면 나름 꾸준딜은 잘 넣을수있습니다만
포각제외하고 별다른 큰메리트는 못느꼈었습니다

10티어 : 
최종병기가 완성됐다는 느낌
특히 중전라인전에 대한 관여율이 위협적인데
9티어까지는 평범무리한 각으로인해 여타 자주포들처럼 운과 예측 적의 허술한 포지셔닝이 중요했다면
10티어 콩건캐는 적의 생각을 뛰어넘는 위치타격이 가능하게되면서
굉장히 주효한 포격지원이 가능하게 되네요
더욱이 골탄기준 스플래쉬 11미터는 땅바닥에 한방쏘고 2천딜 이상 뽑는 경우도 줄곳 있었구요
괜히 자주탑이 아니구나 라고 느껴지는 탱크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