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더 스톰에서도 수많은 얼라이언스가 실바나스가 고의로 바리안을 죽게 했다고 믿는다고 나옵니다. 안두인조차도 그런 의심을 약간 품고 있죠. 심지어 호드가 많은 악마와 싸워야 했다는 거, 볼진이 후퇴 명령을 내렸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씁니다. 호드가 함정에 빠진 것도 알지 못했다면 역시 쇼를 비롯해 진실을 아는 얼라이언스 모두가 사실을 숨기고 있었나 봅니다. 
다행히 안두인은 바인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실바나스의 주장과 대조해서 진실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 상황에서는 실바나스가 바리안의 운명을 결정지었다고는 생각하죠.

그리고 당연히 비포 더 스톰에서도 휴전 상태는 아니고, (부서진 해변 사건 이후로 계속 그랬던 게 맞을 거 같네요) 안두인이 아라시 고원에서 제안하는 것도 단 24시간의 휴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