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아로 인해 촉발된 그 사건은 분명 칼리아가 잘못 대처한 일이지만 칼리아 탓이 아니게 됩니다. 현장에서도 안두인과 겐이 정체를 드러낸 칼리아를 보고 경악하고 이후 사원에서도 안두인이 칼리아를 추궁합니다.
하지만 칼리아는 자기가 여자라서 그랬을 뿐이라고, (아버지 테레나스가 칼리아가 딸이기에 제대로 정치를 교육시키지 않아서) 자기 딴에는 선의였는데 정치를 잘 몰라서 그런 거라고 대답하고 안두인은 이를 이해해주며 사건은 일단락됩니다.
그러니 크게 보면 딸 차별한 테레나스 탓이 됨

(82년생 칼리아.. 논톡식 페미니스트 남성 안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