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노스는 굉장히 갑툭튀스러운 캐릭터임

왜냐하면 정식 등장한지는 13년이 넘었지만 지금과 같은 모습을 본 건 군단 때가 처음이기 때문

그 전의 나타노스는 벙거지 뒤집어 쓴 추레한 언데남캐였음.. 멋이고 뭐고


나타노스가 최초의 인간 출신 쿠엘탈라스 순찰자라는 점 말고는 딱히 알려진 활약상이 없음

3차 대전쟁 때도 스트라솔름에 있는 먹보 람스타인에게 죽었고, 퀘스트 문맥 상 원킬당함

(람스타인 얼굴 보고나서 기억이 끊겼다는 식)


격아 때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 보여주는 점이라곤 실바나스의 애견이라는 것 뿐

뭐 나서서 보여주는 것도 없고, 제이나 전에서도 계속 얼어있다가 화살 한번 쏘는게 끝

나타노스가 나서서 뭐 하는 게 없음, 다 실바나스 시다 받아서 하는 거

나타노스가 했다=실바나스가 시킨거 라는 논리구조로도 성립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