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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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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티란데가 더 이해가 가는 것이8.3 마이닝 된 티란데와 안두인의 대사.
여기서 티란데 쪽에 더 옳은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오그리마에 얼라이언스 병력이 입장한 적이 이미 있었지요. 바로 오그리마 공성전. 기억하실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그 당시 티란데가 오그리마 성문까지 뚫어주어 볼진 군대가 진입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오그리마 공성전이 끝나면서 이제 평화의 시대가 도래할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볼진이 측면의 로아가 된 이후 남은 것은 다시 얼호의 전쟁. 특히 나이트엘프 입장에선 자기 대도시하나가 날아갔으니 빡칠만하죠. 이미 이런 일을 겪은 상황에!! 볼진은 바인처럼 사고를 내지 않았습니다만, 측면 이후 된 대족장이 티란데의 표현을 빌리면 결국 이빨을 드러낸 셈이었죠. 바인도 후에 가버리면 어찌될지 모릅니다. 여기에 더 웃긴건 블쟈가 얼라 영웅은 대부분 수동적으로 만든 얌전한 친구들이라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우자!! 거리기는 하면서 딱히 사건 사고는 안일으켜놔서 더더욱 부각됩니다. (아 물론 그들의 무능도 무능입니다만, 이건 또 크게 부각되진 않죠. [마티아스 더 무능 쇼] 같은 애들) 이런거 보면 안두인도 이상적으로만 생각하지... 딱히 현실적인 대안등은 없어 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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