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관 가슴팍에 박힌 게 오딘의 눈이라면?
재판관이 과거에 간수와 동맹이었다? 그러다 간수가 중재자에게 통수 맞은 거라면?
사실 간수는 그저 나락을 지킬 뿐이었는데 중재자한테 배신당하고 구속당해 앙심을 품게 된 거라면?

하지만 눈을 가져올 때 이미 간수에게는 계획이 있었다는 점에서 걸리는군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재판관 같은 존재한테 배신당하는 이야기를 좋아해서 뭔가 얘한테 반전이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