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때 접었다가 호평일색인 격아의 시나리오를 즐기고싶어서

얼라에서 만렙찍고 대장정 진행중인데요. 

일부러 시나리오 안꼬이게 패치순서대로 진행하고있습니다. 

그런데 한쪽진영 대장정만 해가지곤

스토리 진행상황을 잘 모르는게 정상인가요?

내가 대장정 진행하는 와중에 호드가 머 제이나오빠 시체를 돛에 매달아서 모욕했다느니 

이런건 플레이어한테 언급된적도 없고 쿨티라스긍지 끝나고나서야 캐서린 대사로 들음.

그것도 플레이어한테 하는게 아니라 자기들끼리 나누는 대사로.. 

그리고 할포드가 빼앗긴 심연의 홀을 다시 찾아오라는데 심연의홀이란건 처음 들어보는데

플레이어가 다른거 하는동안 그런일이 있었다~~ 머 이렇게 이해하고 넘어가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퀘스트 할때 지문같은거 다 읽어보면서 몰입하는 스타일인데

제가 놓친게 많은건지  와우하면서 이렇게 찝찝한 느낌받는건 격아가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