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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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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에 인물이 없긴 한듯사울팽 부자, 가로쉬, 볼진, 케른 등등 많은 네임드들은 죽었고, 그중 몇은 개연성 없이 허무한 죽음을 맞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전직 대족장 실바나스는 이번에 유리천장 깨버리고 악역이 됐는데, 보아하니 어둠땅 때 담당일찐 아서스한테 뚜드려맞을 것 같음. 머잖아 소모될 악역 캐릭터가 된 셈입니다. 이제 남은 호드 네임드 생각해보면 얼마 남지 않는 게 현실임.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라도 새 인물을 등장시켜야 할 필요가 있죠. 동맹종족 퀘스트나 잔달라 퀘를 하다보면 바인 블러드후프 - 마일라 하이마운틴 / 로칸 - 탈란지 플래그가 약간 세워진 느낌이에요. 블러드후프 타우렌과 높은산 타우렌과의 화합이라는 상징적 의미도 있으니, 바인과 마일라가 결혼해서 애 낳는 걸로 가닥 잡는 게 좋지 않을까 해요. 로칸과 탈란지도 유사한 이유로 연애 플래그 세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건 좀 무리수인가? 그나마 남은 호드 네임드들이 얼마 없다는 게 정말 안타까운 일. 생각나는 네임드가 별로 없음. 심지어 생각나는 몇몇 네임드조차 등장이 별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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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