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인가 뭔가 이단교회 처럼 말하는 빗취가 일리단의 과거를 보여주는데

보면 볼수록 세나리우스랑 말퓨리온은 도대체가 일리단 보다 나은게 뭔가 싶네요...

발샤라 퀘스트 하는데도 세나리우스 이 발 4개 달린 동물은 잠만 자다가 죽지를 않나 ㅋ

그걸 보고 분노한 말퓨리온은 적 잡는다면서 잡혔다가 입딜만 시전하고....

티란데 여편네는 내사랑 내사랑만 외쳐더니 유저한테 구해달라고 하고 ㅋ (이와중에 이세라도 어이없게 죽어서 황당했던)

구해주니까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만 하고 땡...;; )

군단 엔딩 영상을 미리 봤는데 일리단이 남긴 메세지에도 말퓨랑 티란데는 시큰둥하게 대답하지를 않나...

격아에서도 말퓨랑 티란데는 빡치기만 하고 크게 활약하는 모습도 없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블자드에서는 이 두 캐릭을 완전 주연 캐릭들 띄워주기식 소모성 인물들로만 만들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어렸을때 워3 오리지날 할때는 진짜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보였는데

와우에서는 왜 이렇게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