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요 굴단을 잡고 엔피씨들이 서있는곳을 보니까 스샷처럼 티란데랑 일리단이 불과 몇걸음 안되는 거리에 있더라구요.

만났다기 보다는 같은 장소에 있었다고 해야하나...

기다리면 서로 무슨 대화라도 나눌까 하고 기다리는데도 기둥마냥 그냥 멀뚱멀뚱 서있기만 하길래

아쉬운 마을 뒤로 하고 던전을 나왔네요 ㅜ


심지어 서로 반대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