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확팩을 보았을때 리분의 언데드 군세, 군단의 불타는 군단, 다양한 확팩에서 등장한 고대신 등등 상대 세력은 다르지만 얼라와 호드가 투닥거리고 있는 우리 세상을 파괴하려고 하기에 막자라는 느낌인데요.

그런식이기에 드군의 이렐처럼 "빛"이라는 놈들도 극단적인 놈들이기에 우리 세상을 빛 만세로 하려고 한다면 충분히 적이 될 수 있다는 분위기 또한 나오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다가 든 생각이 아제라이트나 영원의 샘의 설정을 보았을 때 아제로스 티탄의 탄생이 아제로스 행성을 물리적으로 파괴시키지 않더라도 아제로스 티탄 탄생하여 아제로스 행성을 떠나는 것이 아제로스의 황폐화를 의미한다면

티탄으로 각성하려는 아제로스를 행성에 봉인해버리기 위해서 싸우는 스토리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글을 올려봅니다. 

아제로스에게 정배당한 마그니와 싸운다던가

아제로스 탄생을 지지하는 외부 세력들과 싸운다던가

엘룬의 도움을 받아서 아제로스의 탄생을 봉인한다던가

등등의 스토리라인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