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가 죽고 그 자리를 아서스가 대처하는 점.
부서진 지배의 투구를 다시 쓰고 볼바르가 그랬던 것 처럼 나락을 통제하는 왕이 되는 장면

을 상상하니 가슴이 웅장해짐. 개인적으로 리분 아서스가 깔끔하게 퇴장해서 워3엔딩 오마쥬로 비슷한 장면이 나와도 재밌을거 같음.

아서스를 신중히 다룬다지만 만일 쓰게되면 이런 장면도 재미있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