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도끝도 없이 뜬금없이 진행되는 스토리 그건 둘째치고

약간 라오어 2처럼 불쾌함을 밑에 깔고간것같아요

특히 사울팽의 막고라를 보면

밑에 글처럼 격렬하게 엔딩을 충분히 맺을수도 있었는데

실바나스가 빌런의 면모를 공개하면서 사울팽을 정말 "아무것도 아닌"죽음으로 끝을 맺는게

분명 게임 안에서 어쩌면 대족장보다도 더 호드의 기둥같았던 인물을 그렇게 비참하게 죽이는게

제작진이 의도한 불쾌함같네요






그리고 혹시나 그게 맞다 하더라도 재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