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점 -

뭐 하나 빠뜨릴게 없습니다.

세상 모두를 상대로 정보를 은폐하고 여포짓하며 필멸자의 안락사와 구원을 외치던 실크예거가

믿음직한 아군 우주대마왕 갈바트론에게 속은 것을 깨닫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 실바나스는 사람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캐릭터인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지배의 성소 레이드를 뛰고싶게 만드는 시네마틱입니다.



영상 분석 - "그 색깔"

실바나스의 분리된 (아마도 선한) 소울스톤은 파란색입니다.

간수 막아야됨!!! 이라고 하는 (아마도 선해진) 실바나스의 눈은 파란색입니다.

파란색은 하이엘프의 눈 색이자 얼라이언스의 상징색입니다.

이로써 얼라이언스의 우월한 도덕성과 하이엘프 종족추가의 필요성이 다시한번 입증되었습니다.



오늘의 격언 -

故 바로크 사울팽 : "실패! 실패! 또 실패! 너는 이번에도 실패할것이다! 아제로스를 위하여!"

故 트루 워치킨 : "누구에게도 무릎꿇지 않는다! 너에게도, 간수에게도, 그리고 겁쟁이 스랄놈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