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랑 동업자이고 말은 동등한 위치이긴 한데 생각해보면 거래 제안한것도 간수, 덥석 문건 실바나스, 군대는 전부 간수휘하, 실바가 입고있는 옷도 간수가 제공해줌, 이름으로 부를 정도로 친근함.

솔직히 누가봐도 둘중 간수가 더 윗사람인데 실바는 건방진 걸 넘어서 옹졸함. 간수한테 그렇게 많이 받아먹어서 자기 하고싶은거 다해놓고,  동업자가 영겁의 세월 끝에 목표 이룬것에 감격해서 기분 좀 내려고 꿇으라고 했는데, 축하는 못해줄망정 그거 싫다고 화살 날리는 말종이 어디있음?

이건 간수가 나쁘다 뭐다 이전에 실바가 은혜도 모르는 나쁜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