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나스의 배신은 스타워즈랑 비슷한 내러티브를 가지고 있는데요

결정적인 차이점이라면 스타워즈는 다스베이더가 황제를 배신하게 되는 모티베이션이 확실했지만 (부성애)

실바나스는 그러한 모티베이션의 설명이 부족했거나 애초에 없었다는 점

나름 모티베이션을 부여하기 위해 안두인이 묶여있을때 설득당하는것 같은 장면이라던가

간수를 보고 뭔가 표정이 좋지 않은 모습등을 보여주긴 했지만 스타워즈만큼의 공감을 얻을수 있는 요소는 아니었던것 같아요

이런게 블리자드가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