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상 나엘 사제도 엘룬의 사제고 벨렌도 강력한 나루가 아닐까 추측하는 등 어떨땐 빛의 존재로 보이기도 하고

정작 밤전사는 공허에 가까운 모습를 보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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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른과 함께 세나리우스를 만들었다고도 하고 엘룬과 관계가 깊은 달빛야수는 조화 드루이드와 관계가 깊은등 생명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군단에서는 티탄의 유물중에 뜬금포로 엘룬의 유물이 끼어있는등 도통 종잡을 수 없는 모습으로 신비감을 기껏 쌓아 놨더니

어둠땅에서 동생아 보내달라기에 영혼 많이 보냈어~~ 엥 나락감? ㄹㅇ로?

이거 대사 하나로 그렇게 오래 빌드업한 신비한 이미지가 덤벙이 팔푼이 캐릭터로 추락하네

아니 이제와서 스토리 기대하는것도 병신같긴 한데 정말

대단하다! 블리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