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런 올드 근본 케를
그냥 이렇게 빛꼰대 빛친놈으로 보내버린다고?
빌드업이 너무나 착실하네요.
마누라인 알레리아도 좀 시원하게 멋진모습 안보여주고
내전에서부터 졸라 답답 고구마 발암만 하는데
불리자드 이새끼들 진짜 에효

1. 레이드 보스행 - 이후 줘패고 정신차리며 죽는 엔딩
너무나 뻔하고 와우에 있어서는 정석과도 같은
스토리이긴 한데 이렇게만은 안됐으면 싶은데
이게 제일 가능성 높아보이네요

2. 중간에 스토리 진행시켜서 정신차리게(?) 하는 엔딩
2-1. 정신차린 이후 희생시키고 아라토르 강화재료로 씀
2-2. 정신차린 이후 그냥 리타이어 시킴
2-3. 정신차리고 다시 현역 복귀(제일 가능성 낮아보임)

3. 혹은 다른 엔딩…? 뭐가 더 가능할까요?

개인적으로는 2-2의 연장선에서
알레리아랑 투랄이랑 그냥 서로 손잡고
해피부부생활 하면서 아라토르한테 이제 아제로스는 니가 책임져라 하고 그냥 적당히 퇴장해으면 하네요 우린 후진 양성이나 하겠다 하고
+ 늦둥이 둘째 추가 얘는 엄마 닮은 궁수 여자애로. 윈드러너 가문 핏줄 정통계승자 역할 해야하는 여케 궁수 후계자가 안태어났으니 나올때 됐음

윈드러너 가문에도 멀쩡하게 사는 부부가 하나정돈 있어야 하지 않겠나요 제발
실바는 시체에 남친도 영원히 죽은건지 어둠땅에서도 못찾은건지 여튼 후계보긴 답없고 바네사는 남편 이미 하늘나라 갔으니 알레리아가 유일한 희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