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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일끝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와 

레이드가 너무 가고싶은 마음에 부캐를 키운다

장가라에서 퀘를 마치고 올라가는데 두번연속 무언가에 떨어져 죽는다.

알고보니 냥꾼이랑 무언가가 아침부터 지금까지 빙결 + 태풍을 반복적으로 써서 초보를 괴롭히고 있는것.

정말 수많은 찌질한 초보사냥꾼들을 보았지만,  이렇게 찌질함의 극치인것들은 내 처음보기에

갱생해주기위해 본캐 + 몇명의 지원군으로 조저버렸더니, 이번인 지 본캐를 대리고 왔다.

피를 보니 정점 풀템이지만 그가 용개 할애비라도 3:2는 쉽지 않은법. 그 찌질한 얼라흑마는

끌고온 나랑 비슷한 템렙의 징기와 꽁냥꽁냥대면서 우리에게 대들었고 우리는 약속이라도 한듯이

스턴 ,회바후 징기부터 조져서 없애버리고 흑마를 쳤다. 흑마는 꽁무늬 빼면서

글라이더를 타고 아래로 갔고, 나는 쫒아가 10분을 물었으나 압도적인 렙차에 의해 

이기진 못한다는것을 판단, 회바 + 쇄포 + 질주 + 급장 + 자힐을 반복하며 전략적 후퇴를 한뒤

주변 죽기에게 도움을 청해 반죽여놓았다. 그러나 그 찌질이녀석은 퀘템으로 주는 날개를 통해 도주해서 날아갔다.

날개를 통해 쫒아가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생각을 해보았다.












아마 지금까지 이렇게 해서 안죽어온듯하여 내가 당장 특성을 태풍으로 바꾼담에 

'이번에 날개없으니까 태풍으로 땅겨서 죽이죠' 라는 간단한 지시와 함께

그찌질한 중생을 골로보내주고 곰폼으로 변신해 파워 조롱한뒤 

시체 위에서 앉기 +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뻑킹 곰강간 포메이션과 함께 "나의 강간을 받아라 그아아앗!'

을 외쳐 줌으로, 녀석에게 사실상 강간당한거나 다름없는 치욕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녀석은 할일없는 갓수의 포스를 풍기며 다시왔고 나는 부캐를 빼서 조용히 할일이나 하러갔다.

왜냐고? 그녀석들이랑 그이상 어울려 주는것은 시간낭비이기 때문이다.


왜 내가 쓰레기  똥통애들하고 놀아줘야 하지?

아침부터 할짓없어서 초보나 사냥하는 찌질이들에게 대꾸해줄 가치는 없다.

나는 내일 일도가야하는 정상적인 사람이니까. 물론 나도 작년엔 갓수였기에 이해하는 부분이지만

 최소한 초보는 사냥하지 않는다. 그것이 나다. 호드라는 명예라는 이름아래

 나의 가슴속에서 타오르는 그 뜨거운 무언가가 나에게 '약자를 괴롭히지 마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 나는 실제로 아까 빌빌대고있는 98 얼라전사를 고민도 했지만 죽이지않았다.  

그당시 그 찌질한 얼라두명에 의해 감정이 살짝 격앙해 있었지만 나는 나의 체통을 지켰다.

그것이 얼라, 너희들과 나의 차이다. 나는 남자다. 너는 얼라일뿐이다. 나는 그리하여 

오늘도 볼진 대족장에게 다시한번 사나이의 뜨거움을 지켰다고 맹세 한다. 호드를 위해 말이지.

그리고 그들은 분노에 가득차 방금 오그리마로 진격 했다 카더라. 뭐 알아서 하라고 하고






 

카드가여..그대는 어찌 저런 자까지 감싸준단 말이오...

그대야 말로 진정한 대마법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