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끝으로 저도 공허한 외침은 그만하려 합니다.

공장님, 필요한 말씀 있으시면 제 번호 아실테니 

전화를 주시던, 쪽지를 주시던 글을 남기시던 편하실대로 하세요.

 

먼저 이자리를 빌어 재차 사과드리겠습니다. 

두번쨰 트라이날 빠져 고생하신 공장님 보리누나포함 24분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사과는 알아주든 말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남겨주시는분들은 진정성 운운은 부디 하지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예전 글, 그리고 보리누나글을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새로 공장님이 공대 재개하신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비꼬시는건지 아니면 정말 제 말 뜻을 이해하지 못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스팩딸려서 공대참여 힘들것 같습니다라고 귓드린거 가지고 제가 말씀드린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본인이 하신 말씀들' 때문에 이 사단이 난겁니다.

 

'스팩이 딸린다고 죄송합니다 나가주세요'라는 말때문에 부심부려서 사단이 난게 아니란 말입니다.


'전 아직도 제가 사과해야되는지 모르겠다'고 이전 글에 적으셨죠.

아직도 정확히 모르시는거 같아 이렇게 다시 말씀드립니다.


제 글 하나하나 보시면서 정독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적어도 말 뜻을 모르겠으면 알아보려는 자세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모든 보리누나글, 공장님글 정독하고 말씀을 드리니...

 
결과야 어쨋든 다행히 공대를 재개하신다니 다행입니다. 
공대원분들께 심려를 두번이나 끼쳐드릴뻔했네요. 
그 과정에서 맘고생하신 모든 공대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말씀드립니다.

'자기 마음의 크기보다  훨씬 더 많이 가진 사람은 사물의 시선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안하무인이란 말 뜻은 아닙니다)
그들의 시선이 바뀌는건 자신보다 더 많이 가진 사람앞에서 뿐이라고 하죠
공장님은 많은 지인분들이 계십니다. 이미 알고있었고 이번 사건 후 사사게나 섭게를 보면
더 명확히 드러났습니다. 축하합니다. 인복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인지도도 없고 허접한 신입 공대원이라 그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왜 말씀드리다 보리누나랑 얘기할께요 라고 하셨는지 아직도 감이 안오시는거 같습니다.
저는 그런 공장님과의 대화에 지쳐서 보리누나랑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된겁니다.

이미 많은 걸 가지셨으니 부디 차후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고, 
본인의 위치에 걸맞는 마음이 큰 인물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