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세나리우스 호드에서 서식중인 크리스챤베일 입니다.
 9/1 화요일 저녁 8시쯤에 길드원 2분과 출발한 성채 영웅팟을 즐겁게 다녀오고 그 다음날 목요일에 같이갔던 길드원분이 뽀각 및 경매를 담당하셧던 '턱이없네염'님이 팔리지 않았던 고어핀드 민첩 한손도끼 전벼템을 착용하시고 마부까지 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때 발견 당시만 해도 그냥 뽀각만 하면 조용히 넘어갈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시겠다고 직접 '턱이없네염' 님께서 말씀하셧구요. 
저 또한 오늘아침에 확인했을 당시에 분명 전정실에서 해당 템은 사라져있었습니다. 더욱이 점검전 새벽 1시에 성채 도시면서 제가 보낸 귓에 직접 뽀각하셧다고까지 말씀을 하셧습니다.
 그런데 금일 9/4 목요일 저녁 11시에 우연히 뽀각했나 검색하시던 길드원 분께서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없었던 고핀도끼를 다시 재착용하시고 마부까지 하신다음에 영웅아키직을 모으시고 출발하셧습니다. 
정말 하다하다 이런 경우는 처음 봅니다. 분명히 본인이 직접 뽀갠다는 말을 한 후에 공허보관소에 맡기는 방법으로 전정실에서 해당 목록을 없앤 후에 다시 착용하고 재마부까지 하는 모습이 정말 이해가 안가는 행태 입니다. 
 이러한 일에서 제가 얻고자 하는 이익은 없으나 행여나 다시는 이런 행위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 글을 씁니다. 이상입니다. 

밑에 전정실 스샷은 글쓰면서 직접 찍은 스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