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시판에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저는 예전에 블랙무어 서버 얼라이언스에서 '달빛미르' 라는 도적을 플레이 하던 사람입니다.

그  때는 20대였는데 벌써 30대 중반을 넘었네요 하하..

게임을 접은지도 벌써 10년 가까운 시간이 됐는데도 가끔 그 때 함께 웃고 즐기던 분들이 생각이나서

가끔 너무 보고싶고 그립기도하고 좀 심할 때는 마음이 허하고 아프기까지 합니다. 하하;


예전에 계시던 분들 연락처를 가지고 있었지만, 다들 010으로 바뀌셔서 몇분 빼고는 연락도 안되고해서,

큰 맘 먹고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립니다.

블랙무어 게시판에 올리고 싶었는데 블랙무어 서버가 오래전에 사라져서 부득이하게 이 게시판을 이용하게 됐습니다.


다음에 공대 카페에도 글 올려놨는데 혹시라도 달빛미르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면 연락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