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때부터 해왔으니까 오래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메디브였으나 중간 중간 여러섭을 떠돌았고, 또 다시 돌아오고...그러는 동안 많은 유저들을 만났습니다.

 

 그 중에 아직까지 잊지 못하는 형, 동생들도 있고.. 진짜 쌍욕나오는 사람들도 있었고..ㅎ 

 

 와우라는게 그저 게임으로만  볼 수 없는 뭔가가 있네요.

 

 

 인간 도적을 처음키우면서 "아..이아이는 뭘 입혀놔도 안되겠다" 하면서 나엘 도적을 했고,  폐광 처음갔을때 짜릿했던 

 

 2도적 동시 기절...( 그 당시에는 기절하면 은신이 풀렸었죠.)

 

 쪼렙 학살 "바텐더" 매복 한방.

 

 아 리딩 내가 해볼래... 하면서 키웠던 전사, 처음 마격이 1000을 넘었을때 그 감동.

 

 루팅때 숨이 막힐꺼 같았던 "용사냥 개론"

 

 아빠보다 더무서웠던 첫레이드 오닉시아.

 

 .............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그때만큼 큰...뭔가가 없어진거 같네요.

 

 1년이상씩 접었을 때도있었고, 몇번의 캐삭을 했는지 모르지만.

 

 다시 또 그런 기분이 들려 하네요.

 

 뭔가 지치는 듯합니다.

 

 어쩌다가 저를 따라 주시는 분들도 몇몇 생겼는데,,,

 

 

 

 

 

 

 

 

 

 그래도 다시 힘을 내볼까요? ㅎ

 

 

 

 -토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