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나 얼라 얄리얄리얄랴셩 솰라마 등등 캐릭을 하는 유저입니다.

 

격변 용영나오고 좀지나서 한 1년반만에 복귀햇엇는데 할게없더군요 어딜가긴 템이 구리고
매일 부캐질해서 만렙찍던가 영던이나 돌면서 템맞추길 한달햇네욤..
그러다가 나레스님이 팟을 모으는델 가봣습니다.
귓으로 첨이라고 말햇는데 그냥 초대 주시더군요 4넴까지 잡앗는데 간만에 레이드 뛰니
예전의 감흥이 살아나더군요

그래서 그분 팟모을때마다 매일매일 따라갔네욤
그러다가 그분이 겜을 접으시구 갈팟이 없어 직접 보이스를 열어서 진행하길 2~3달 매일 한듯하네욤

판다 열리고 10인 길드팟만 다니다가 그때처럼 25인 가자는 의견이 있어서 5.1패치전에 25인 모아서 몇주갔네욤
패치나오고 한주 지났네욤.
패치나오기 전에 2~3주 갔는거 같은데 예전에 용영때 와주셧던 분들도 마니 와주시구
정말 감사햇엇어욤
탱한자리 안구해져서 1시간 모아도 안구해져서 완전 초보 전탱님이랑 가서 억지로(모금3넴에서 내부만가면 죽더군요)
잡아보기도 햇구요
2넴에서 불 본진에 깔리는경우도 많앗구요..

 

5.1패치 후엔 25인팟 참 많아졋죠..
그래선진 몰라도 사람없는 촌섭에 무슨 공대원 뺏기기라도 할까봐
저희팟 왈부왈부 하시는분들 많으시네요

 

무슨 소문을 들으셧는지 저희팟 오시지도 않은 분들이 막 험담하는게 많더군요
헬팟이니 헤딩팟이니 무책임한 공장이니 영봄셔틀이란 소리까지..
없는데선 임금님 흉도 본다지만 돌아돌아 임금님 귀에 들어가진 않게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25인 팟 구성할때 원칙이 있습니다.
바로 전정실 및 업적때윈 안봅니다.
누구처럼 전정실 뚫어져라보고 업적 템렙안되면 킥하고 그러진 않아요
템렙도 딜자신있다고 하시면 영던수준이면 받습니다.(공대원분 전원이 영던졸업은 아니구 길드분들 및 용영때부터 와주시는분들은 480+-임다)

복귀하시는분들 템렙좀 안되시는분들 아님 와우를 첨하시는분들 이분들은 어디가서 업적을 쌓나욤?
그런분들 만렙찍고 돈있음 착귀 몇개사고 일퀘좀하고 영던 릴레이에 템렙되면 공찾 부적운에 맞겨서 파밍해봐야
업적이란 벽에 막혀서 레이드 가고싶은분은 갈때가 없는거죠(인맥쩌시는분은 제외)

 

저나 저희팟 욕하시는분들 대다수가 다른파티 구성하시는분들입니다.. 말하면 다아실만한..
왈부왈부 하시는분들 초보및 복귀 라이트유저들 위한 파티 한번이라도 모아볼 생각 해보셧어요?

패치전 영봄 25인 475로 모아서 가본적이 있는데 참 가관이더군요..(패치전이라 고템렙자들은 다 영봄10인 갔다고 판단햇기에)
물론 헤딩할거라 생각하고 못가보신분들 경험하고 저두 진행하는데 경험 쌓고자 모앗던 팟이엇는데
1넴 잡으면 금상첨화겟죠
그런데 오시지도 않는 공장분들 뒷다마들 쩔더군요

 

가로나에 사람없다 없다 말만하고 블리자드 욕하지마시구
만리장성같은 레이드 장벽 만드시는 여러분 탓도 있음을 잊지마세요
불성때부터 키워온 고향같은 가로나 섭
강원도 두메산골 섭이 되지 않으려면
다들 초보엿을때 생각들 하시면서
초보나 복귀한분 템렙 낮은분들을 배려하는 가로나섭 얼라유저가 되엇으면 합니다


나름 늦은시간까지 공략연구하고 레이드게시판 직업게시판에서 좋은정보 찾고 하는데
이젠 좀 지치네욤.
게임이기때문에 즐기면서 해야하는건데 험담이나 듣고 말이져..
좀 있음 현실크리도 있고 이젠 접어야할때가 된듯하네욤

가끔씩 첨이신분 저에게 첨이라 실수가 많앗다고 죄송하고 데리고와주셔서 감사하단말이 힘이되더군요
그리고 늘 고정처럼 오시는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햇어욤
그분들께 감사 하단말 전하고 싶어욤.

 

~~~아랫글은 (범석)님이란분이 사사게에 올려주신글인데 이글보면서 초심을다지곤 햇답니다~~~

 

뭐 다른 서버에도 25인 막공대는  있겠지만, 가로나 25인 막공은 좀 다른 막공과는 다른거 같아

심심하던차에 몇자 적어 봅니다.

리셋 되고 접속해서 어디 갈팟 없나  하고  팟창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25인 막공이 올라오길래,귓을 해봤습니다.
대답 없더군요.ㅡㅡ;;뮝미 하고 있는데 한참후에 귓이 오더니 ,잠시 자리를 비웠다고 하시면서 달초 주네요.
달초 받은분 이 대략 20명 정도 길래  깜놀!!   오프타고 부캐키우다 도적캐릭 퀘템 생각에 
다시 귓해서 도적 자리 있냐고 물어보니,오늘은  풀이라고 하시길래 퀘템비 얼마드려야 하나요 하니 ,
퀘템비 따로 없어요.다른클래스로 종종 파티에 와주세요 ^^ 라고 하시더군요.
오호~신기하더군요. 제가 다른서버에서 온지 얼마 안되서 가로나가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퀘템비도 없고 -_-;;
(모섭은 10만골씩 묻었는뎅)  공격대분들 칼 출근(보기 좋은 현상)
진행중에 마이크가 몇분 열려 있었는데  분위기는 훈훈하더이다.
4하드 별탈없이 마치고 광기 잡고 팟이 쫑났는데도 여운이 남는 막공이랄까.
막공 들어 가서 진짜 재미있게 한건  어제가 처음인듯
딜이 낮은 공대원을 함부로 대하지도 않고  트라이 해도 전혀 짜증내거나 싫은소리 안하고도 
공대는  잘 굴러 가는,지인들에게 남는 템 강제로  팔기도 하는  신기한 공대ㅋㅋ 지인들이 더 무서운 팟이라고 ,
달력에 즐거운용영25인이라고 적혀 있더니 그말이 딱 맞는 팟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돈들여 다른캐릭도 가로나로 이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가로나에는  만렙 두개 밖에 없어서  매일 매일 따라 갈수 없는게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