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로나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픈베타 전날... 동네 아는분들 8섭에 모이자고 미리 말하고

 

캐릭터를 만들었으나  호드 얼라를 정하지 않아

 

지금까지도 길 가다가 만나면 /손인사 를 하는 입장입니다 ㅎ

 

 

오베때 모내기하며 랩업하고 힐스구릉지와 가시덤블에서 밤새 필드쟁하며

 

성전사 마부 모은다고 탑에서 몇일 뒤치기당하고 뒤치기하고

 

5대 던전에 뺑뺑이 돌던 오리 시절이 떠오르네요

 

 

5대던전, 화심, 안퀴, 오닉, 줄구룹, 검둥.. 필드쟁.. 이때가 젤 재밌게 한거같아요

 

 

잘가요 가로나.

저도 늙어서 이제는 많이 못하게 되어 씁쓸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