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때문에 주로 새벽 6시쯤부터 접속을 합니다

그런데.. 꼭 일끝고 어두컴컴하고 냉랭한 혼자사는 자취방에 들어가듯

아는사람 하나없는 오리보스에 들어가서 아무 의미없는 일퀘 조금 하다가.. 눈커풀이 무거워져서 그냥 끄고 자기를 2달째 입니다

몇개 없는 쐐기파티를 겨우겨우 찾아 들어가서 안녕하세요!를 외치면

ㅎㅇ 이 한마디만 쓰고 던전돌다 ㅅㄱㅇ치고 나가는 cpu..npc같은
사람들만 보다가 지쳐갑니다

옛날에 그.. 켈타스가 레이드에 나온다고!! 보러가야지!!
마음먹어도 그건 꿈일뿐이란걸 알기에..
오늘도 와우정액을 들고 게임을 하는사람이지만..

유튜브로 켈타스를 봅니다

제 케릭터를 들고 가는게 아니라요..

그래서.. 할 수 있는게 제한되다보니 환불에 손이 갑니다.

온라인게임을 하는데 혼자하는 모동숲보다 더 외로워요 ㅠㅠ


군단때도.. 격아때도.. 환불하고 와우는 이제 없어.. 를 외쳤는데

이번 어둠땅에도.. ㅠㅠ


옛날엔 백수선생님, 대학생, 자영업자 등등등..

새벽반이 참 많았던거같은데..


마지막으로 새벽이나 오전길드가 있을까싶어 찾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