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 이야기 하다가 여명징기가 나타나서 그만두고 다른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왓비컴즈라고 이미 알고있거나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꺼예요.

네 맞아요 타블로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이죠

 

이 인간은 꽤 오랫동안 타블로를 안티해왔죠

그러다가 어느순간에 똥에는 벌레가 꼬이듯 이 인간이 주장하는 말을 맹신하는 인간들이 모여들죠

조기교육이 이래서 중요하죠 사람들이 사기꾼에게 왜 당할까 이해가 안될것 같지만 지금도 속는 사람은 많으니까요

그리고 타진요라는 카폐를 개설하고 활동을 시작하죠

수많은 자료들을 모으기 시작하죠

그리고 연관성을 찾아서 의심이 가는 정황과 내용들을 만들기 시작해요

그 똥떵이에는 또 더 많은 벌레들이 꼬이고 또 똥을 싸고 또 꼬이고, 그렇게 순식간에 10만이 넘는 회원수를 갖게 되죠

자그마치 10만명이 넘어요.

 

10만명이면 어떤 일에 대해 사회적으로 이슈를 만들만한 충분한 숫자예요

그들이 주장하는게 사실이든 아니든 말이죠

 

이 사람들이 주장하는 내용을 읽어보면 맞는 말 같아요.

왜냐하면 남들이 믿을만한 본인들에게 유리한 내용만 전달하니까요

 

여명징기 이 사람은 오랫동안 섭게에서 음모론을 주장했던 사람이죠

다른 사람같았으면 욕을 쳐먹었어도 백번은 더 먹었겠지만

(참고로 얼마전에 음모론으로 씨끄러웠죠 엄청 욕먹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대상이 섭게에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넘어가는 분위기죠.  

여명징기는 분명 자신의 의심을 증명하려고 오랫동안 많은 일들을 했을꺼예요

했는지 안했는지 어떻게 아냐고요? 이정도로 오랫동안 꾸준하게 열정을 가진 인간 보셨나요?

재미있는건 여명징기 의견에 동조했던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다중이들은 다른곳에서 나왔다는거죠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던 사람에게서요.

 

타진요 사건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건 딱 두가지라고 봐요

타블로가 눈물을 뿌리며 말했던 "못 믿는게 아니라 안 믿는거잖아요"

그리고 한가지는 타진요 사건의 결말....

왓비컴즈는 미쿡인이라 처벌 받지 않았고 아직도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 맹신도들은 법적처벌을 받았죠

완전 꼭두각시 놀이에 놀아났죠

여명징기가 그동안 해왔던 짓하고 저는 왜 같아 보일까요?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온라인이라도 증거 없이 막 싸지르진 않죠

내가 똥을 싸놓으면 벌레가 모여드니까요

섭게에는 몇명만 낚으면 이슈가 되요. 10만명이 아니라 1-2명만 같은 생각을 하고 댓글 달아주면 여론몰이가 가능하죠

 

더 과격하게 댓글을 쓰려다가 포기하는건 분명 또 무엇인가를 엮으려고 할테고 타블로처럼 대응하면 할수록 꼬일것 같아서죠. 타진요 예를 들었으니 혹시 이것도 똑같다고 주장할껀가요?

 

병신이 신념을 가지면 얼마나 무서운지 직접 보여줄꺼 아니면 제발 가만히 좀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