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유저분들에 비해서는 그다지 길지 않은 2년 가까이의 시간이었지만 와우를 시작하고 쉬지 않고 와우만 플레이하던 한 명의 카르가스 유저가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목소리만 좋던 헬막공장 호드의 두틸.

Heroism이 무슨 스킬인지도 모르던 오역왕 얼라이언스의 너클커브.


눈 깜짝할 사이에 군 복무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