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아버지 일하는거 도와준다고
밭에가서 저희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두마리를
콧바람쐬면서 똥오줌싸라고 플어놧느데
갑자기 옆집에서 강아지가 짖길래
그냥 시끄러워서 다시 차안으로 넣어놓라고

어미개부터 잡고 걸어가고잇는데 갑자기
그 집개가 새끼개한테 달려들어서 냅따 물어뜯는겁니다

그래서 아버지랑 강아지 살린다고 그 큰개랑 혈투가 쫌 일어났습니다..
언덕으로 막 굴러서 강아지 쫓아낼라고하고
제손에는 어미개잇어서 한손으로 높이들고 한손으론 그 큰개 
막 저지하고
 결국엔 제가 허리를 물리고 이차저차해서
저희 새끼강아지를 끄내 아버지한테
어미개랑 주면서 빨리 차안에 넣어두라고



그리고 저는 그 큰개 동그란거 목에감는목줄을 잡고
저지하고잇엇습니다..
그 큰개가 뭔잘못인지 모르지만 무튼 아버지가 다시 오시구

멀리 쫓아내구 바로 병원갔는데

그강아지가 광견병주사를 맞앗는지 안맞앗는지 모른답니다.....



지금 제 병원비는 뭐 그냥 오만원 선 나왓는데

새끼강아지가 오십만원넘게나와

친여동생이 이거 잘못하면

그 큰개 죽일수도잇다고

오빠가 제발 말 잘해서 그냥 새끼강아지는 자기 월급에서 병원비하고 오빠만 치료비 받으라는데



이거 어떻게 그 강아지도 살릴수잇으면서

서로 좋게사는법이 없을까요??



지금 저는 상처부위 소독하고 항생제주사랑 파상풍주사맞고
있는데 하 정말 그 큰개 어떻게 되는것도 싫은데



이거 방법없을까요??



종은 진짜 크구 주둥이 짧고 눈도 멍청하게 생겼으며
꼬리는 쪼금 작은편같습니다

색은 검정색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