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안엘프
2014-10-16 06:47
조회: 1,242
추천: 21
판다 도전모드 마무리 (스압이 좀...)
<국내 기록 8군데 정복>
결국 시간이 되지 않아 니우짜오는 문턱에도 못 가보고 종료 되었습니다.
소드군이 일주일만 더 늦춰졌다면... 기록팟 망설이지 말고 더 빨리 다시 시작할걸..
이런 아쉬운 생각들이 들지만서도..
한때는 국내 기록 9군데 전부 뺏기는 굴욕까지 당해보기도 했지만,
그래도 결국은 마지막에 웃게 되었네요.
<7개월 전 기록(왼)과 현재 기록(오른)>
클릭하면 커집니다.
예전 그 공지 때문에 국내... 아니, 아시아권 도전모드 기록팀 전부 올킬 당했을때도
유럽&북미권 유저들은 그래도 꾸준히 달렸고 현재도 계속 달리더군요.
막말좀 하자면 서양 유저들 정말 지독합니다.
(왜... 덕중의 덕은 양덕이라는 말이 있죠...)
그간 영상 올리면서 말했던 등수들..
그 기간동안 치고 올라오거나 갱신 -> 도배한다거나.. 해서 좀 많이 떨어지긴 했습니다.
사실 이 스샷은 올리지 말까 고민좀 했지만.. 그냥 올립니다.
스칼/양조의 경우, 이미 몇 개월이나 지났으니 등수 떨어지는거야 당연한거고,
영원한 1등은 없는 법이니까요.
기록팟 하면서 정말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던 세계 1등을 했었다(예전), 우린 광고했던대로 정말로 세계권에 들었었다(다시 시작할때 광고였음)
는 점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챌린지 스코어 아시아 순위>
화살표는 현재 저희 멤버들 입니다.
법사분 같은 경우는 원래 헬스섭 분이셨는데
사정상 데스윙으로 이전하시면서 점수가 초기화 되어버리는 바람에..
스코어 순위 역시 아시아/서양 따로 집계 되었지만
제가 아시아 1위, 세계 11위네요.
생각보다 순위가 꽤 높게 나왔네요..
<죽기와 사제 캐릭 횟수>
저 2캐릭 합쳐서 2100회 정도,
다른 캐릭터들까지 횟수 전부 합치면 2500회 가까이는 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세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위업들>
<이제 작별이군요>
근 1년간 함께한 템&칭호들. 이제 작별이네요.
도전모드. 레이드 하다 와우 접을뻔했던거 덕분에 1년간을 함께 했네요.
여태 와우 하면서 한 컨텐츠에 이렇게 열광하기는 처음이었던것 같습니다.
절대 안하던 종변도 하게 되고, 절대 안 키우던 클래스도 해보게 되고.. 등등..
제가 안하던 짓을 다 하게 되었거든요.
도전모드라는 컨텐츠를 도입하게 된건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그간 도전모드 하면서 기록, 2인 금메달, 3인 금메달 등 하고 싶은것도 다 해보고..
정말이지 판다 시즌 즐겁게 마무리 했습니다.
드군때는 현재보다 더 인정받는 컨텐츠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7개월 전 기록 멤버들(위)과 현재 기록 멤버들(아래)>
시크릿가더-아즈샤라/까먹었다곰-데스윙/우워우어-데스윙/유시아-아즈샤라/탄혼-아즈샤라 - 7개월 전 시크릿가더-아즈샤라/까먹었다곰-데스윙/Stereotype-아즈샤라/Sloanez-데스윙/폭룡왕바칼-아즈샤라 - 현재
그간 도전모드 하면서 우연찮게 마음이 맞아 기록팟 같이 하게 되고..
같이 웃고 울고 욕(?)도 한 멤버들입니다.
이 글로 쓰기엔 할 말이 너무 많지만.. 그냥 짧게 줄이겠습니다.
같은 목표로 모여서 멋진 실력을 보여준 멤버분들이 전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드군때도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같이 달리고 싶어요.
그간 너무 고생들 많으셨어요.
(중간에 사정상 빠지게 된 apostate-아즈샤라/rengar-데스윙 님도 정말 미안하고 고마워요)
그리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드군때도 하게 된다면 멋진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ps.
1년만에 이 칭호를 다시 달게 되는군요. 애당초 이 캐릭 닉이 저 칭호 맞춰서 만든 닉이었으니까요.
EXP
71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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