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올리고 나서 서버의 많은 분들께서 도움과 격려를 주셔서 

정말.. 죄송하면서도 감사했습니다.

민망하기도 하더라구요.. ^^;;

다들 열심히 하시는데.. 저 혼자 징징대서.. ^^;;;;;;



'그래서 나도 주위 분들에게 뭔가 도움이 되어 보자!' 라고 결심하고

바로 케릭을 하나 새로 키워서 열심히 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85렙 되자마자 곧바로 채광을 배워서 생활전선에(?) 투입시켰지요..

그리고 사흘간 다른거 아무것도 안하고 오로지 광석을 캤습니다.



광석을 캤습니다..

광석을 또 캤습니다..

광석을 캔거 또 캤습니다..



아웃랜드에서부터 광석 모으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

그래도 0 에서 금방 525 가 되었습니다.

모은 광석들을 열심히 제련하고 주괴를 만들어서 대장 숙련을 0 에서부터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대장기술 0 에서 525 되는데 정확히 사흘 걸렸네요..

무두, 약초, 채광이 아닌 제조 전문기술은 처음 올려보는거라..

시행착오도 많이 겪고, 그리고 중도에 토할뻔도 했지만.. ^^;;;;;;

그래서 더 오래 걸렸나봐요.. ㅎㅎ





이렇게 하면 할 수 있는데..

그동안 너무 나약하게 '안돼', '못하겠어' 만을 외쳤나봐요.

이제 전문기술에 대해 조금 자신감이 생기네요.

ㅎㅎㅎㅎㅎ



이제 주변 모든 분들 허리구멍 부담 없이 뚫으시라고 

열심히 만들어서 드려야겠습니다. ㅎㅎㅎㅎ





p.s

다음은 무엇을 올려볼까, 고민중입니다.

현재 쪼랩 드루를 하나 키우고 있는 중인데..

그래서 특성에 맞게 약초채집-주문각인 을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문양도 필수템이다 보니 더더욱 필요성을 느끼고 있구요..

기술 올리게 되면 일기 또 한번 올리겠습니다. ㅋㅋ 

일기는 일기장에 쓰라고 욕은 말아주시길..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