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종 탄공을 모아다니는 흑마대로(대로/만세이)입니다

뭐 그냥..평소에 눈팅이나 하다가 오늘 답답해서..한번 긁적거려나..봅니다

대체로 4지구를 모아다니는데

가로쉬를 잡자니..텝렙컷을 둘수밖에없고(545+로)

그렇다고해서 처음이신분들 또는 템렙이 조금안되시는분들을 안된다고 하기에는 제가 마음이 약해서-_-;;;

자리를 받을만하면 받아서 진행하고 합니다..만

탱커가 처음이실경우 제가 부족하지만 나름 열심히 설명(공대원들이 좀 지루해져서그렇지-_-;;)하고 진행하고

딜러 1~2분정도가 처음이실경우는 간단히 설명(그렇게까지 영향을 미칠정도는아니니)드리고 하고있습니다

힐러가 처음이실경우 힐러를 한분더 충원하고 딜러를 조금더받고 뭐 그런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처음이란 당연히 부케로는 처음이고 본케로는 일반가로쉬 하드가로쉬도 잡아봤다..뭐 이런건아니죠-_-;;진짜 공찾만 해보신 케이스인건데

처음인데 공략은 읽어보셨다거나 하신분들은 최대한 모셔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그런분들은 오히려 앞서 말씀드린거처럼 본케로는잡아봤는데 부케로는 처음이다 뭐 이런분들보다

더 열심히 잘하시는 모습들을 많이 보아와서 오히려 그런분들에게는 아무애기없으신 처음보는분들보다 신뢰도가 더쌓이더군요

그런데..

템렙도 제가 애기한거보다 낮고 그렇다고 제가 좀 템렙은낮은데 열심히 해볼게요 라든지

미리 언질 주신거도없고..(요즘 템렙 살펴보는 애드온같은거를 깔아야하나..하고있네요)

처음이고 공략도 전혀모르면서

빨리가자고 재촉만하고..(처음이신분들이 2명넘어가면 어느정도 설명을 길게해줄수밖에없어요 ㅠㅠ 특히 탱이나 힐러면 더욱더 그렇구요 ㅠㅠ)

세살버릇 여든간다고..공찾버릇이 탄공까지오시는분들도계시더군요-_-;;

넴드중에 자기가 죽었다고 아무말없이 자리비우시고..

설명열심히하는데(아는사람들끼리 가면 좌우 생존기 기술자처리조 끝인데-_-;;)

자리비우고 ...

뭐 문제일으키자고 글쓰는건 아닙니다 그냥 푸념이죠

처음이신분들도 모셔가고 공략 조금이나마 알게하고..익숙해져서 일반도 가시고..(공략자체는 같으니깐)

요즘은 일반도 560+으로 모으더군요

처음이면 이제 무조건 손님으로밖에 갈수없는(공략도알고 나름 잘해도)시기인데

탄공이나마 4지구는 545+를 넘겨서는 안하고싶고..

설사 540이라도 하기에따라서 잘하실수있다고 믿기에 모셔가고..그래왔는데..

오늘은 처음으로..또 말도없이 자리비움하시길래.....추방이란걸..해봤습니다..

죄송한마음이 드는건 어쩔수없네요(제나름대로 합당한 이유가있다고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그직후 가로쉬는 잡았습니다만..

잡고나서도 마음이 찜찜해지는 하루네요

술끊은지가 오래됐는데..가끔 땡길때가있는데 그게 오늘이네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