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샤라에서 냥꾼, 법사 키우고 있는 치엔입니다.


리셋 직전인 수요일 밤 출발 직전에 추방 통보하는 갑질 공대장이 있어 알립니다.


인벤닉: 몬헌유저A

인게임 닉: 거품물은광전사
<가는 곳마다 헬팟이면 구멍은 너>길드

부캐:
회드시면대게조음
이열치열윤석열
절멸핵잼
절개머겅
리리스톰송
어활머겅
이상 <가는 곳마다 헬팟이면 구멍은 너> 길드

용인간풀이요
<VA> 길드


사건은 대략 이렇습니다.


1. 수요일 밤 11시 55분 출발 신화팟 모집 글을 봄.

(189넴 잡힌 인스에서 5+@킬 하면서 주간보상 2상자 뚫는 팟)



2. 냥꾼으로 지원해 달초 받음. 이때가 당일 오후 4시 경이었습니다.





3. 출발 45분 전인 오후 11시 10분에 갑자기 추방 통보 받음.

이유는 자기 정공 공대원이 참석해야해서.





4. 위의 카톡까지 주고받고 챗방을 나갔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서 다시 챗을 걸어

주고 받은 대화가 아래 내용입니다.





5. 이 구인자 입장은 이렇더라구요.


(1) 너 본캐도 아니고 부부캐쯤 되보이는데 뭐가 문제임?

(2) 막날인데 왤케 화가남?

(3) 난 파티모집글은 썼지만,

내가 쓴글로 모은 사람보다 내 공대원이 더 소중함.



위까지가 대략적인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화가나는 포인트는 세 갭니다.



(1) 제 본캐든 부부캐든 그걸 왜 구인자님이 판단하세요?

진행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셨으니

한참을 재보시다가 달초하신거 아닙니까.


(2) 막날인데 별거 아니란 식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오히려 전 이 팟이 적어도 화요일이었다면 기분나쁘더라도

그러려니 하고 말았을 겁니다.

(제 기준에선 화요일이었어도 경우가 아닌 행동이지만요.)

근데 수요일 12시 팟을 출발 직전에 추방하면...

선택지가 거의 없어진다는 거 구인자님도 아셨을 거 아니에요.


(3) 구인자님이 그렇게 애정하는 공대원들 챙기고 싶으면

 구인글에 그런 내용을 미리 명시해 놓으셨어야죠.

'제 공대원이 올수 있게 되면

출발 직전에라도 추방당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요.







..욕한 건 저도 죄송합니다.

혹시 모를 오해를 막고자 주고받은 채팅 전부를 올립니다.

너무 길어서 나누긴 했지만 빠진 대화는 없을 겁니다.


공대원 챙기느라 바쁘신 와중에 살뜰하게

욕설 신고까지 해주셨어요.

이건 물론 온전히 제 잘못이 맞습니다.



여기 다니는 공대원 분들은 좋으시겠습니다,

오고 싶으실 때 언제든 자리 만들어 주는 공장님 있으셔서요.

반면 지원해서 가는 저같은 하루 참여 외부인들은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인벤닉: 몬헌유저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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