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부자왕의빈곤입니다. 

소판다가 열렸습니다. 다들 애드온이랴 특성이랴 바쁘실텐데요.
저는! 이번에도 와우의 숨겨진 지역과 숨겨진 것들을 찾아서! 여행을 했습니다..

아, 그리고 출발하기 전에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셨던 뚫기 방법을 설명드립니다.
저번에 가장 쉽게 뚫을 수 있던 버그는 바로 '다크문 호랑이'를 이용하는 건데요.

네, 요거 말입니다. 이거를 벽에 밀착상태로 사용, 탄 후 재접하면 벽을 뚫게 되는 막강한 버그였습니다.
그러나..

** 5.0.4 소판다 패치로 인해 핫픽스되어 더이상 불가능합니다. **

아이고 의사양반! 내가 고자라니!... 하지만 그와 동시에 불성때 유행하던, 리분 즈음에 없어진
벽점프가 돌아왔습니다. 벽점프 동영상 한번 보시죠.
요게 돌아왔으니 조금 더 탐험이 쉬워졌습니다마는, 그래도 역시 모든곳을 뚫어버리는 호랑이가 없으니 아쉽네요.
물론, 그 외에도 야외를 뚫을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붕이 있어야 되는 것 같은데, 모든곳에 되는지는 잘.)

간단하게, 벽에다가 캐릭터를 밀착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1. 거대화 하기 (브리쿨 뿔잔, 눈사태일족 화주, 성장의 물약 등등)
2. 탈것 타기 (맘모스 같이 큰것들이 좋습니다)
3. 탈것 캐스팅 끝날때 (타기 직전에) Alt+F4로 강제종료
4. 재접하면 말 탄 상태로 벽을 뚫게 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걸로는 문 뚫기, 벽 뚫기 다 되는 다크문 호랑이의 위엄을 넘을 수가 없군요.
외국 사이트를 많이 뒤져보는데, 만약 새로운게 나타나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이제 방법도 알았으니 한번 또 여행을 떠나볼까요?
이번에는 7곳밖에 없지만, 그래도 임팩트는 클꺼라고 예상합니다.

그럼, 이번에도 탐험일지는 저번과 같이 정리됩니다:
지역 - 저희가 탐험한 곳의 위치를 설명합니다.
별명 - 저희가 지어준 그곳의 별명입니다.
크기 - 뚫고 간 지역의 크기를 한자로 표현합니다. ''는 뚫은 곳이 아닌 필드에 있는 곳입니다.
공포감 - 몇몇 지역은 제대로 호러영화를 찍습니다 (...) A+가 가장 무섭고 F가 가장 안 무섭습니다.
난이도 - 그곳을 탐험하는데 얼마나 많은 잉여력과 근성이 필요한지를 매겨드립니다.
설명 - 부연 설명입니다.

출발해보죠!
역시 같이 다녀주신 (몇곳만 OTL) Soulbingo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지역: 아카본 석실

별명: "공백"

크기: 

공포감: C-

난이도: 

설명: 아카본 석실을 뚫어본 결과입니다. 이건 소판다 전에 가본 곳으로써, 팍 (파란벽의 총칭. 5.0.4에서 사라지고 그냥 투명한 벽으로 대체되었습니다.)이 있는 걸 보면 알수 있습니다. 여기는 그냥 아무것도 없고, 그냥 넓은 흰땅입니다. 그냥 텅텅 비었습니다.. 별명 그대로, 진짜로요. 다만, 어떤 곳은 시야를 잘 잡으면 위 사진과 같이 이상한 곳이 보이게 됩니다. 저 곳으로 들어갈 수 없는 것으로 보아 플레이어가 들어갈 수 있는 메쉬가 없나 봅니다만, 보니깐 아무래도 아카본 넴드 갈때 양옆 바닥으로 보이는 배경 쪽인것 같습니다. 뭐, 결론은 재미없는 곳입니다.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지역: 검은늪

별명: "구 시간의 동굴"

크기: 

공포감: D-

난이도: 

설명: 검은늪입니다. 소판다 후에 가봤으며, 벽점프를 이용하여 낑낑대고 올라가본 결과인데.. 아무것도 없습니다. OTL 원래는 여기서 기공 및 호랑이 등을 이용해 인스턴스 안의 시간의 동굴을 갈 수 있었지만, 이번에 소판다와 호랑이 너프로 인해 말아먹었습니다. 나중에 가는 길이 다시 생긴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일단 별명을 구 시간의 동굴로 지어놨습니다. 언젠가 다시 가겠다는 의지!

지역: 카라잔 (저승바람 고개)

별명: "카라잔의 비밀"

크기: 

공포감: A-

난이도: 

설명: 그 유명한 카라잔 납골당입니다. 물속에 거꾸로 매달린 수장된 시체들이 있고, 납골당이 늘어서 있으며, 뼈가 쌓여있는.. 그 전설의 공포 지역입죠. 지역이 이름도 다 있고, 여는 철창 문도 다 다르고 (그냥 문, 마법사의 문 등등) 참으로 요상한 곳입니다. 예전에는 이런곳을 돌고 카라잔에서 퀘스트를 받으면 비밀 전설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는 루머의 '카라잔의 비밀'이 흥했었죠. 그래서 별명도 그걸로 지어봤습니다. 하긴, 설정으로는 카라잔 밑에 카라잔을 거울로 비춰본것 같은 똑같은 형상의 카라잔이  있다고도 하고, 카라잔 지하는 블리자드도 흥미롭게 생각하는 지역이라고 하니.. 언젠가는 저 공포스러운 지역이 하나의 던전으로 열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지역: 오그리마

별명: "WKM 방"

크기: 

공포감: D-

난이도: 

설명: 이 방은 예전부터 있던 곳으로, 오그리마의 한 돌탑 안쪽에 숨겨져 있습니다. 현재 가는 방법은 제가 윗쪽에 설명한 거대화 + 탈것 + 재접을 이용해 오그리마 밑을 뚫고 올라가는 방법 뿐인데요. 정확히 이곳이 왜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곳은 오리지날부터 존재해 왔으며, 외국에서도 WKM Room 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히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신빙성 있는 설은 예전 불모의 땅 위에 있던 영혼의 치유사 코이터(불모의 땅 디자인. 젊은 나이에 요절한 블리자드 직원. 스2 캠페인에서도 나오죠.)와 같이 어떤 특정한 직원이나 누군가를 기리기 위한, 일종의 추모비 같은 것이라는 겁니다. 물론, 진실은 그들만이 알겠지요?

지역: 달라란

별명: "달라란 투기장"

크기: 

공포감: F

난이도: 

설명: 여기는 리분때 하신 분들이라면 잘 아실, 그리고 투기장 뛰는 분들도 잘 아실 달라란 투기장입니다. 보통 투기장과 다른 점이라면 바로 달라란 하수도 밑에서 보이는 그 투기장을 뚫고 들어와본 결과인데요. 하 난이도를 준 이유는 마법사 교역소에서 달라란을 뚫고 이리로 가는 방법이 무척 쉽기 때문입니다. 다만, 나갈려면 귀환을 하던가 해야합니다. 들어갈때는 마음대로지만 나올때는 아니란다 여기서 보고 있으면 금색팀(얼라이언스) 그리고 녹색팀(호드)이 계속 치고받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때론 금색팀이, 때론 녹색팀이 이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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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의 탐험 일지는 여기까지입니다. 조금 짧았지만, 소판다 때문에 저도 바빳으니 양해해주셔요. ㅜ.ㅜ
그럼, 제 3장을 기대해주세요!











... 라고 끝나기에는 뭔가 아쉽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 5.0.4로 인해 갈 수 있게 된 특정한 지역을 하나 더 소개해드리고 가겠습니다.

지역: GM의 안식처

별명: "GM의 안식처"

크기: 

공포감: C-

난이도: 최상 (드루 Only)

설명: ... 그렇습니다. 전설의 그 GM 섬입니다. 한가지 강조하자면, 절대 핵이 아닙니다. 뭐, 어떻게 보면 버그인것 같기도 한데... 법사가 거기 가는 방법도 픽스가 안되었으니. 일단 가는 방법은 여기서 공개하지 않겠습니다만, 어쨌든 길고 긴 사투 끝에 GM의 안식처에 도달하는데는 성공하였습니다. 서버에서 사라졌다, 독립된 지역에 있다,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만 어제 해본 결과 공식 서버에도 아직 남아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뭐, GM섬에 관한거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특별한거 없습니다. 그냥 나무들, 안에 장식품만 있고 암것도 없는 자그마한 성, 그리고 텍스쳐 없는 흰땅이 다입니다. 뭐, 그 외에 공개채널이랑 위치가 GM의 안식처라고 나오는 정도가 있겠네요. 정지나 안먹으면 좋겠습니다. 와하하. -_-; 어찌되었든 네, 직접 가봤다고 인증합니다.
궁금하신 드루분들은 쪽지주세요. 다만 저도 빙빙 돌다 찾았으니 한방에 100% 찾으신다고는 보장 못합니다.

요거를 끝으로 탐험 일지 제 2장을 마칩니다.

아직 갈데는 많습니다! 거기다 스칼과 붉십이 리뉴얼 됬으니 그 밑에 또 뭐가 있을지 모르는 노릇이죠.
세기말 기념 탐험 일지 제 3장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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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제가 여행을 가서 이틀동안 쪽지 같은거 오시면 답을 못해드리니 오늘이 기회입니다.. 오늘 보내세욧! ~_~ 물론 그 후에 보내시면 제가 돌아와서 답장해드리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