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어디가 더 빡쎄다 어디는 편하다 여러 의견이 있으신데요
이게 아무 소용없는게 결국엔 넷다 해야됩니다. 평판때문에.

빡쎈곳을 거를수 있다면 당연히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그게 아니라서 그냥 자기편한데로 가는게 왕도입니다. 먼저하나 나중에 하나 조삼모사인데 정답은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가지 근거를 들어 조언을 좀 하려합니다. 이렇게 해라가 아니고 이러한 점들이 있으니 고려해라가 되겠습니다.
우선 중요한 것은 첫지역이 아니라 두번째 지역입니다.

왜냐하면 휴경 받은 상태로 첫지역을 다녀오면 102가 되고 다른 유물무기 2개와 떨어지는별(보랏빛성채 카드가-수라마르-엑소다르로 이어지는 연퀘입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103이 찍히는데 이때 직업대장정에서 특정지역을 보내기 때문입니다.

물론 악사같이 2특직업, 노휴경렙업 등 변수는 좀 있을수 있지만 그래도 103과 2번째 지역은 겹친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가령 전사는 스톰하임으로 보내고 사제는 아즈스나에서 자브라헥스를 찾으라고 하는 등... 뭐 억지로 맵을 개척해도 되고 좀 미뤄놨다가 나중에 해도 상관 없지만 그래도 가장 경제적인건 할수 있을때 하는 겁니다. 왜냐면 몇시간씩 걸리는 임무에 사람들이 가장 짜증내는데 일찍 받을수록 덜 손해본다고 느끼니까요. 렙업중에 임무 돌아가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특히 3성물에 대장정 완료 조건이 걸려있어서 좀 애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 첫만렙인 전사의 경우 아즈스나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았는데요, 스톰하임가라는걸 진작 받았는데 연맹관련 퀘는 손놓고 있다가 만렙되서야 진행을 했고 덕분에 대장정 완료가 좀 늦어졌습니다. 그래봐야 몇일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두번째 공격지역을 알아보고 고르시길 바랍니다. 적어도 세번째 지역을 하면서 연맹퀘를 병행하시는게 좋습니다. 만렙되고나서 진행하는것보단...

이미 연맹 퀘스트를 진행해서 어디에 볼일이 있는지 아시면 좋겠지만 모르신다면 직업게시판을 뒤져보는게 도움될거라 생각합니다. 전사사제는 말씀드렸고 타직업은 제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냥꾼은 높은산서 렉사르찾고 스톰하임으로 보내는데 높은산이야 오두막에서 걸어가도 되니깐 2번째로 스톰가시면 편하겠죠.

여기까지 두번째 공격지점을 고민해봐야할 이유였고...

다음은 첫지역에 대한 추천인데.. 발샤라를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심플합니다. 던젼을 안가도 800갑바를 줘요.

각 지역 스토리를 보면 창조의 근원을 열심히 찾고 그걸 보통 인던에서 회수합니다. 그리고 회수하면 레벨 무관 800템을 주죠. 용맹의 전당(스톰하임)에서 아그라마르의 아이기스를, 아즈샤라의 눈(아즈스나)에서 골가네스의 해일석을, 넬타리온의 둥지(높은산)에서 카즈고로스의 망치를 회수합니다. 각 지역의 방점을 찍는 퀘스트라할수 있죠.

발샤라의 경우 어둠심장 숲에서 말퓨리온을 구출하는데... 문제는 엘룬의 눈물은 여기서 회수 안합니다. 인던 안가고 이모님 재우면 엘룬의 눈물 얻고 달라란 비치하면 바로 800갑 줘요. 노루따위 내 알게 뭐야...

각 지역후 칼같이 인던 도실 탱힐이면 뭐 상관 없는 문제일수도 있겠으나 딜러는 그게 아니거든요. 저처럼 스톰하임 돌고있는데 아즈눈 열려서 흐름 끊기는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 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여튼 발샤라의 경우 인던이 선택사항이 됩니다. 인던을 나중에 몰아서해도 저렙부터 800템은 누릴수 있는거죠.

길게 말씀드렸지만 앞에서도 말했지만 어디까지나 이러한 요소들이 있으니 고려해봐라 정도입니다. 줫까. 내 전사는 발샤라 3번째 스톰 마지막으로 간다! 이러셔도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




3줄요약
4지역 스핀순서 고민할 필요없음.
굳이 효율따지고 싶으면 2~3번째 지역을 연맹퀘랑 관련 있는 곳으로
첫지역은 아무데나 해도 좋지만 발샤라하면 인던 안가고도 템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