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혀있는 성문에 매우 가까이 갔다가 왕실 경비병이라는 보이지 않는 문 너머의 몹의 공격으로 딸피가 되어보신 경험이 있으신 탐험심이 뛰어나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래서 문 너머를 보았습니다.


바로 문 너머의 현장입니다.
지금 중앙에 보이는 문이 저희가 열리기를 기대하는 그런 문인데, 아마 이 문은 검은사원의 정문처럼 열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탱을 제외한 클래스들을 2~3대에 딸피로 만들어버리는 그 경비병들이 무지하게 깔려있습니다.




찍은 부분에서 바로 반대편 광경입니다. 중앙으로 커다란 계단이 있고 왼쪽 오른쪽에 각각 길이 나 있습니다.




<계단쪽 경비병의 시점으로 바라본 문 너머의 모습>




그러면 왼쪽 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왼쪽 길 끝으로 가보겠습니다.




바로 비전 수로의 문이 보입니다. 스토리 상으로 아마 비전 수로를 통해 밤의 요새를 들어가는걸로 아는데 저 통로를 통해서 밤의 요새로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플레이어들이 저기서 나와서 아까 그 엄청나게 많은 경비병들을 상대해야 한다는 것이죠.




오른쪽 통로에도 뭐가 있나 해서 가봤는데, 오른쪽은 별게 없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도 엄청난 경비병들이 있습니다. 즉, 혼자서 여기 필드를 탐험하실 분들은 일단 적어도 이쪽 통로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저 경비병들은 정예몹이 아니기에 잡을 수는 있긴 한데.. 그래도 한마리 당 공격력도 엄청나고 피통도 900만은 넘습니다.





요새 안쪽에서 본 밤의 요새 진입로





요새 안쪽은 이런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정원사랑 엘리산드가 가진 창조의 근원으로 인해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시간 변형물들이 돌아다닙니다. 요새 안쪽으로 더 가면 악마들도 돌아다니고요. 다만, 거기까진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이후에 파티가 완성되었거든요. 7단인데 어떤 한분빼고 아무도 영약을 안빨은 헬파티였지만요.




저 사진에 보이는 뒤쪽의 문으로 가서 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장소가 우두머리중 하나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까 그문으로 들어가서 위 사진의 뒤쪽의 문으로 나오면 다리가 나옵니다.




정원같은 곳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안은 생각보다 잘 되어있습니다.




왼쪽편에 척 봐도 우두머리가 서 있을거 같은 장소가 눈에 띕니다.
그 외에 그 장소 앞부분에는 역술사들이 비전에너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이사항으로 밤의요새 어디를 돌아다녀도 한 마리 밖에 없는 몹인 빛나는 마나돌기거북이라는 몹이 있습니다. 그런데 왠지는 몰라도 여기있는 다른 몹들보다 스펙이 훨씬 더 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