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분이후로 복귀한 죽린이입니다.

리분추억으로 여전히 꿋꿋히 냉죽하고있습니다. 예전 기억을 더듬어 다시 2:2 투기장도 종종 다니고있습니다.
나페 양냉 말살로 투기장 다니는데 벽에 부딪친거 같아 형님들 조언 구합니다. 
주로 힐딜 조합으로 다니는데요(최근 그냥 만난 사제님이랑 같이 플레이중)  다른 힐딜조합은 그렇다쳐도 전사힐러, 풍운힐러 조합만 만나면 그냥 필패입니다. 전사힐러조합에서 힐러를 물면 왠만해선 전사딜이 저보다 높아 우리 힐러가 먼저 말라죽고, 전사를 먼저 뚜까패려고 얼음기둥키면 전사가 무장해제 시켜버려서 손가락 쪽쪽빨고....사실 얼음기둥 타이밍 아니면 개미딜이라 아무도 안죽더라고요. 풍운조합도 마찮가지구요. 전설은 서리고룡쓰는데 상대 피 1/3이하로 남았다싶을때 씁니다. 그리고 나페라서 근딜러있음 왠만하면 죽대 깔고 싸우려고하는데 룬 하나가 낭비일까요? 2근딜이면 깔아서 이득보는 경우도 있긴 하더라구요. 피빕 특성은 심정지, 몰아치는한기, 괴저오라 쓰고 극딜하려고 차가운마음 대신 거침없는공격 쓰고있어요. 오프닝은 주로 은신클이면 냉겨-얼기-울한-절멸-냉격-절멸-냉격-절멸(중간중간 차단필요하면 넣고) 그냥 일반적으론 바로 얼기-울한-절멸-냉격-절멸-냉격으로 시작해요. 얼기타이밍에 꽁울한생겨도 왠만하면 냉격치고있어요 냉격이 좀 더 쌘거같아서. 그래도 꽁울한치는게 더 나을까요? 
북미 냉죽애들 하는거 봐도 사실 제 영어도 짧고 투기장이 워낙 빠르게 전개되니 뭔 스킬 누르는지도 잘 모르겠더라구. 혹시 냉죽형님들은 어떻게 대처하는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인 킬각 띄우는 노하우 있으시면 한 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