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에 앞서, 본 공략글은 강령군주 성약단 부정 죽음의 기사의 시점으로 작성되었고 기초적인 운영법은 다루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즈샤라 호드에서 exrath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있는 rath입니다.

 실바나스 영웅 로그는 신화 정공이건 영웅 올킬팟이건 중요한 요소인데, 로그 찍는것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본 공략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특성을 다음과 같이 설정합니다.

 위 스샷에서 35라인 특성에 영혼 수확자를 든건 실수로 잘못 든 것이고 다른 선택지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35 특성 라인의 특성은 두 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현재 스크린샷에는 전염성 고름에 치중된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번주부터 영예가 57레벨이 되기 때문에 영혼 결속 선택지에서 체력이 35% 미만인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뼈장장이 에어미르보다는 상대방의 체력과 관계없이 꾸준한 딜 상승을 보이는 역병 설계자 메릴레트가 실바나스 전투에 더 좋은 상황입니다.

 또, 역병 설게자 메릴레트의 경우 잠재력 도관을 2개 채용하던 에어미르와 달리 잠재력 도관을 3개 채용하게 되는데 와우헤드 기준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끝없는 굶주림, 망자의 회합 다음가는 dps 상승값을 가진 도관은 죽음의 선물입니다.






 그리고, 죽음의 선물 도관은 파멸의 전조 특성과 시너지가 좋죠. 

 따라서 영예가 57레벨이 넘어가 메릴레트의 마지막 줄이 열리신 유저분들께는 파멸의 전조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그 다음은 타임테이블별 운영법입니다.

 1페이즈에서 부죽은 사슬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악성 역병을 걸고 전염병으로 터뜨리는 시간이면 이미 사슬의 체력이 빈사상태라 광파이를 먹을 수 없을 뿐더러, 2-3 단상 실바나스 딜타이밍에서 사자의 군대를 돌리기 위해선 최대한 많이 죽음의 고리를 돌려야합니다.

 이 점을 숙지하고 공략에 들어갑니다.

 1페이즈에서 오프닝 블러드와 함께 힘 물약을 사용합니다. 
 현재 영웅 실바나스 메타에서는 딜이 넘쳐나기때문에 굳이 2페이즈에서 실바나스에게 맞춰 물약을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딜을 하기위해선 1, 2, 3페이즈 모두 물약을 사용해야합니다.

 대재앙과 어둠의 변신 부정의 파멸충을 같이 돌리며 실바나스를 공격하다보면 1 사이페이즈에 맞춰 흉물사지의 쿨타임이 돌아옵니다.

 훙믈사지는 아끼지 않고 사이페에 맞춰 사용합니다.



 2페이즈에 들어서면 플레이어는 선택을 해야합니다. 사자의 군대 쿨타임이 50초보다 넘게 남았다면 망령 걸음을 사용해 죽음의 고리를 날려 쿨타임을 줄여야만합니다.

 그렇게 2-1 단상과 2-2 단상을 넘기고 공대 이속기 쇄포 또는 바질토를 받으며 실바나스를 공격하는 2-3 단상을 맞이합니다. 이때 죽음의 진군은 사용하지 않고 사군, 어변, 부파, 대재앙까지 사용합니다.

 흉물사지와 양자장치는 쿨타임이 돌았더라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2-3 단상에서 사용해 광파이를 먹기 위함입니다.

 2-3 단상에서 실바나스를 때리며 룬마력을 80 이상 모은 뒤에는 망령걸음을 사용하고 대마법 보호막과 죽음의 진군을 사용해 앞서 나갑니다.

 대마보의 마법 면역과 죽음의 진군의 넉백 면역은 유령의 파도를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단상에 도착하기 직전 부파, 흉물사지, 어변을 순서대로 사용하고 힘 물약을 먹습니다. 이때 힘 물약의 쿨타임이 돌지 않았다면 2-5 단상에서 사용합니다.

 죽음과 부패를 깔고 전염병과 할퀴는 어둠을 난사하며 고름일격으로 심판관에게 대재앙까지 터뜨릴 때즈음이면 2-3 단상은 끝이 납니다.

 2-4 단상에서는 쐐기를 돌때처럼 딜을 하며 기다립니다. 이때 역시 룬마력을 80 이상 모으고 다리를 넘어가는데 2-3 단상으로 넘어갈때와 달리 2-5 단상으로 넘어갈때는 대마보를 일찍 켜야만 합니다.  2-6 단상에서 유령의 파도를 씹기 위함입니다.
 다리를 1/3정도 건넌 타이밍에 사용하면 알맞습니다.

 2-5 단상의 경우 탱커보다 먼저 도착하면 평타 폭탄을 맞고 죽기 십상입니다. 탱커가 앞에 가는것을 확인하고 얼어붙은 인내력과 리치의 혼을 사용해 딜을 합니다. 아껴둔 쿨기를 모두 털고 2-3 단상에서 힘 물약을 사용하지 못했다면 이때 사용합니다. 

 2-5 단상에서 광파이를 먹으며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심판관 하나정도가 남습니다. 심판관에게 고름일격을 두방정도 먹여주고 무빙하며 할어와 죽고를 날립니다. 실바나스를 차단하는 사람과 비슷한 템포로 갈 수 있어야합니다.

 2-6 단상으로 가는 다리가 열리면 죽음의 진군을 사용하고 달려갑니다. 이때 공대 이속 지원이 들어온다면 이속 버프가 끝날때즈음 죽음의 진군을 사용해 실바나스에게 접근합니다.

 어둠의 변신 쿨타임이 돌아오면 아껴두었던 대재앙과 부파를 사용해 실바나스를 공격합니다. 이때 양자장치의 쿨타임이 돌면 사용해줍니다.

 3페이즈로 넘어가기 직전 쫄들이 무더기로 나오는데 공격대장이 광파이를 먹는데 자원을 사용해도 된다고 허락한 상태라면 악성 역병을 걸고 전염병을 난사합니다.



 3 사이페이즈에 단 한번 글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악성 역병 갱신해줍니다.

 3-1 단상에서는 어변, 대재앙, 부파가 바로 돌지 않습니다. 천천히 딜을하며 기다리다 3개가 동시에 오면 모두 사용합니다. 이때 흉물사지가 돌아오면 사용합니다.

 그렇게 딜을 하다보면 쿨기가 돌아오는데 사용하지 않고 고름 중첩을 4개 쌓아둡니다. 악성 역병은 갱신해줍니다.

 3-2 단상에서는 어변, 대재앙, 부파만 사용해 딜을 합니다.

 3-3 단상에서 블러드와 함께 양자, 사군, 흉물, 물약 등등 모든 쿨기가 돌아옵니다. 최대한 많은걸 사용해 딜합니다.

 3-4 단상에서 울부짖는 화살 대상자가 되어 자살을 해야한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로그를 찍겠다고 공대 트라이를 망치지 말고 자살합시다.



 여기까지 실바나스 로그 찍는법이였습니다.

 조금 더 세세한 공략들이 있긴 하지만 모르더라도 큰 차이를 만들진 않을 것입니다. 

 공략글을 처음 작성하다보니 가독성이 떨어진점 죄송합니다. 본 글이 도움되셨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