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가지고 징징거리면 어딜가나 욕먹겠지만... 딜사이클 난이도나 유틸이 얼마나 좋으냐와 별개로 도적만의 불편한점이 심히 거슬려서 흑마랑 조드하다가 부죽 건드려보려합니다.

도적의 불편했던점과 죽기가 어느정도 끌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첫째로 차단문제입니다. 쫄구간 차단안되는 스킬이나 차단이 쿨일때 도적은 전투자원을 사용해야하는게 참 거슬립니다. 문제는 이러면 딜사이클이 꼬입니다. 급소가격은 무려 마무리일격이라 버블과 기력을 모두 소모합니다. 그렇다고 쿨이 없는것도아니고 타우렌이 아니고서는 광역차단기도 없고요. 죽기의 죽손과 어질이 참 끌립니다.

2.바닥생존기. 도적의 그망이 사기인거 압니다. 대마보의 상위호환이죠. 그런데 쿨이 너무 길고 교란을 사용하기는 기력관리문제나, 교란가지고는 못버틸거 버틴다 느낌은 들지않아서요. 대마보가 짧은쿨과 지속시간 게다가 오히려 룬마력을 채워버린다는점이 참 끌립니다.

죽기 아직 만렙도 못찍은 시점이라 선배님들 조언을 듣고싶네요. 타격감없고 재미없는건 도적이외에 흑마랑 조드할때도 큰 불만없던부분이라 부죽재미없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인식이나 접근성에 관해 조언을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