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이드에서 오프닝 이후에 그... 뒤가 매우 쭈글쭈글 해지는데요
몇 가지 상황에 대해 문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초블이 아닌 특정 패턴때 블러드를 사용 할 때 돌아오는 쿨기를 킵하고 블러드에 맞춰서 쓰려고 합니다//
(개인 역량이 제일 크겠지만 공대 상황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미 사군이나 각종 쿨기는 다 와있는데 블러드에 맞추다보니 그 전까지 유지하고 있던 디피는 나락,
블러드때 마주까지 받으며 세게 때려도 올라가질 못합니다. 어변 대재앙을 먼저 써봤는데 이건 아닌거
같고, ㅜㅠ 차라리 그냥 사군 하고 가고일 딱 왔을때 먼저 털어버리고 블러드는 그냥 넘길까요?
물론 공대에서 필요에 의해 하는 것이니 제 미터기만 박살날 뿐 공대엔 도움이 됐을거라 믿습니다 ㅠ

//오프닝 이후 디피 유지 팁 있을까요//

나름대로 남는자원 없이 바짝바짝 굴리는데 돌아오는 쿨기때 보면 타클은 올라오는게 눈에 보이는데
저는 내려가는게 보입니다. 잘하시는 죽기님들은 이 부분을 매끄럽게 넘기시는거 같은데 괜찮으시면
경험좀 가르쳐 주십시요..

//돌아오는 쿨기가 약 10초 언저리 남았을 때 애간장이 탑니다//

환장하겠습니다. 30초뒤면 사군하고 가고일이 돌아오니까 어변 대재앙을 킵하자니 넴드 피가 딸피가
될 것 같아 뽑아봤자 제대로 쓰지도 못할 거 같은데.. <<< 이런 류의 고민이 들 때가 좀 됩니다.
공대 탓은 아닙니다만, 안정적이고 인원 변동이 없는 공대면 솔직히 모르고 넘어갔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공을 전전하다 보니, 저런식의 조금만 참으면 되는데 아.. 같은 상황이 좀 생깁니다.
경험많은 죽기님들의 가르침을 부탁합니다 ㅠ

//이미 뒤쳐진 미터기는 다시 못 올라가나요..?//

이러 저러한 이유로 조금 참았다가 한번에 몰아치는데 그 잠깐 사이에 뒤쳐진 미터기가 야속합니다.
영상 같은걸 보면 미터기에 안보이다가 어느새 훅 치고 올라오는 모습들을 좀 보는데..
물론 그게 개인 역량이겠지만 조금만 팁을 주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