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전에 죽기로 발리하드 내부를 성공했다는 글을 올렸었는데

 

그 이후에 글을 거의 안남기다가, 도적이 없는 막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다시 글을 올립니다. (사실 별거 없는 글....)

 

저희 고정공대는 근딜이 저 혼자라서 발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제가 생각해낸 것이 내부에서 들어오는 대미지로 인해 혈기의 복수심이 엄청 쌓일것이다

 

라는 점인데요

 

예상대로 혈기로 진행하면 복수심 버프로 인해

 

대부분의 쫄은 죽격 두방 또는 죽격 심강 정도면 다 잡을수 있습니다.

 

 

일단 특성은 혈기 특성에서 방어도 증가 같은 특성을 무시하고 찍구요 (사실 그냥 찍은 상태여도 됩니다. 딱히 찍을게 없...)

 

냉기에 리혼 자힐 특성까지 찍고

 

문양은 죽고 심강 죽격 으로 합니다.

 

죽고가 상당히 쎄고 바닥이나 구슬 등에 의해 딜이 불가능할때 꽤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형상은 당연히 부정형상을 켭니다.

 

 

아이템은 일단 가속이 좋아야 하고 그 외에 대미지용 스탯은 거의 필요가 없습니다.

 

가속은 룬을 빨리 순환시켜 죽격을 많이 때리기 위한 용도이고

 

그 외에는 피통이 좋습니다.

 

저는 딜티어 탱티어 외에 일반딜템에 체력을 박아서 발리하드용도로 가지고 다닙니다.

 

당연히 바라딘 장신구가 매우 좋고 여기서 특화옵을 가속으로 돌립니다.

 

도핑은 오색비약을 먹고, 음식도 가능하면 가속이 그나마 좋습니다. (별 차이는 없...)

 

(다시 말씀드리지만 복수심 때문에 힘은 크게 의미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생존하시려면 투구도 일반딜템에 체력+받는주문피해3% 얼개가 있으면 좋습니다.

 

가능한 생존기는 흡혈 룬전 뼈보 얼인 대마보 리혼자힐 바라딘장신구 구울먹기

 

 

일단 보통 내부에서의 생존방법은 피할거 피하는 도적과 동일하지만

 

죽기는 죽격으로만 거의 피 회복을 하게 되는데

 

이게 60중첩 이상 올라가면 정말 위험하고 피가 말라 죽게됩니다.

 

그래서 나중으로 가면 갈수록 몹의 위치가 정말 중요합니다.

 

내부에서 크게 욕심을 부리지 않고

 

쫄을 1~2마리씩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하구요.

 

 

 

예를 들어 한쪽 구석 끝에 한마리가 남았다고 하면

 

그 놈은 그냥 생존기가 많이 있는 경우 제외하고는 되도록 무시합니다.

 

잡으러 갔다가 주변에 다른 몹도 없고 생존기도 없으면 100% 말라 죽습니다.

 

넴드까지의 거리도 상당하기 때문이죠

 

게다가 죽기는 도적과 다르게 때려야 살수 있다는 압박감과 밀려오는 도트가

 

조바심을 만들어 내는데요.

 

그래서 한대라도 더 치려고 하다 보면 구슬에 부딪히는 경우도 도적보다 많습니다.

 

심리적인 영향이지요.

 

50중첩에서 구슬 박치기를 하면 절대 살아남을수가 없으니 유의하시고

 

사실 저도 안죽고 내부를 끝내본 적은 없습니다만

 

 

여기서 최고의 방법은

 

죽고나서 전봘을 받으면 됩니다.

 

보통 첫번째 깊은숨을 넘기는 것까지는 매우 쉽고 거기서 조금 더 버티다가

 

안될거 같으면 그냥 죽고 전봘을 받은 후에 암저 인내 발바닥 리필 받고 오색비약 리필하고

 

다음 현파때 다시 들어가서 마무리 하면 됩니다.

 

다음 현파 이후까지 버티고 죽는다면 탱과 함께 다시 들어가면 되구요

 

전봘은 최고입니다.

 

다른 외부조가 전봘 쓸일이 없도록 숙련이 되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