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점심 약속 나가기 전에 인벤에서 꾸물거리다 문득 생각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적어봅니다

 

1. 뼈보

 

특별히 타이밍이 있는게 아닙니다. 그냥 쿨 올 때마다 무조건 리필.

 

2. 흡혈

 

몹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데 내 피가 대략 50~70%되고 힐러 엠이 조금 부족하거나 잡고 나면 앵꼬 되겠구나 싶을 때 써주심 되겠습니다. 흡혈 킨 상태에서는 힐러 힐 기다리기보다 자힐기를 같이 돌려주시면 금상첨화. 50~70%사이에 흡혈 켜고 자힐기 쓰면 그 사이에 맞는 데미지를 힐러힐+자힐기로 채우면 거진 만피가 딱 들어맞아요.

 

3. 얼인

 

아픈데미지가 지속적으로 오랫동안 들어올 때.

 

4. 룬무기

 

쫄 광탱 볼때 써주시면 무막증가효과 톡톡히 봅니다. 단일탱 때는 초반 어글 위험하다 싶을 때 써주셔도 좋음.

 

5. 룬전환

 

위에 흡혈과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고, 파티 전체에 데미지가 들어올 때 흡혈 켜고 문양박은 룬전환 딱 써주시면 파티원 피도 차고 힐러 엠을 아껴줄 수 있습니다. 내 피도 채우고 파티원도 살리고 일석이조.

 

6. 리혼죽고

 

흡혈과 같이 써주면 좋죠. 죽고힐량이 줄어서 아쉽긴 한데 없는거보단 낫네요. 저같은 경우엔 매크로도 쓰고, 리혼만 따로 빼서 공포만 따로 풀기도 합니당.

 

7. 사군

 

영던 같은 경우에 힐러가 죽어버렸는데 전부 쿨이고 내 피가 아직 어느정도 여유가 있으면 한번씩 뽑아주긔. 내 피에 여유가 없을 경우엔 생존기 돌려서 피 좀 채우고 뽑아주긔. 사군이 탱해줄때 영혼의 죽격질을 해둡시다.

 

8. 대마보

 

몹이 마법 시전할 때.

 

 

 

 

 

으 좀 제대로 적어볼랬는데 적다보니 귀차니즘..

 

언제 언제 쓰라고 적긴 했는데 사실 탱하다보면 저렇게 딱딱 정해놓고 쓰는게 아니라서 뭐 역시 포인트는 경험

 

넴드가 언제 어떤 스킬을 쓴다는걸 알고 있다면 만피여도 미리 생존기를 돌릴 수도 있는거고.

 

또 힐러도 다 스타일이 똑같은게 아니고 운전실력이 같은게 아니라 뭐 별로 힐량이 바닥을 기는데 엠이 앵꼬를 벗어나지 못하는 힐러도 있고 힐량이 승천을 하는데도 엠이 널널한 힐러도 있어서 힐러 스타일 빠르게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구요.

 

항상 변수란게 있고 긴급상황이란게 있으니, 위험해보이면 생존기는 아끼지 말고 바로바로 쓰긔.

 

근데 위험하다고 무턱대로 생존기 막 다 아무거나 돌리면 안 되요.

 

다 돌렸는데 끝날때까지 몹 못잡으면 그 뒤에 망. 쿨이랑 잘 생각해서 연계해서 씁시당 낭비하지 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