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owhead.com/news=312334/liveblog-of-the-shadowlands-interview-with-ion-hazzikostas-and-zoltan
https://www.mmo-champion.com/content/9120-Shadowlands-Developer-Interview-Ion-Hazzikostas


와우헤드 정리 기준

요약
  • 확장팩은 여전히 2020년 출시 예정
  • 성약을 떠나는 건 어렵지 않지만 떠난 성약에 다시 들어가는 건 어려울 것
  • 데이터마이닝된 간수 그림은 진짜 간수의 모델링이 맞음
  • 실바나스의 새로운 방어구는 실바나스가 나락 성약에 합류한 셈이라 준 거
  • 전설은 동시에 하나만 낄 수 있음
  • 나락 레이드 세트는 전설템 룩임. 9.0에서 다 얻을 수는 없고 확장팩을 진행하면서 얻게 될 것
  • 파란 눈 블러드 엘프는 캐릭터 커마가 아니라 NPC용 텍스쳐로 계획되어 있음


이 간수 사진이 그 간수인가요 다른 간수인가요?



이게 그 간수의 모델링입니다. 간수의 시네마틱을 작업 중이었을 때엔 마지막 모델링이 완성되지 않았어서 미완의 실루엣을 이용했습니다.


아제로스와 어둠땅 간의 관계

재판관과 간수, 어둠땅을 만든 힘과 지배자들의 역사에 대해 배우게 될 것.
우리 현실 세계를 지배하는, 아제로스에서 보였던 티탄 신들과 어둠땅을 지배해 온 죽음의 신들 간에는 유사점이 있을 것입니다.


사전 패치에서 벌어질 일?

사전 패치가 다가오면 다 자세히 공개하겠지만 일단은 지배의 투구가 부서졌을 때 언데드의 이야기입니다. 사건들은 주로 얼음왕관과 노스렌드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볼바르와 죽음의 기사들이 호드와 얼라이언스와 함께 하죠.

다뤄야 할 이야기 요소가 좀 더 있긴 하죠. 여러 캐릭터들이 쫓고 있는 나타노스처럼 말입니다.


실바나스가 새로운 모델링을 받은 이유는?



플레이어들이 성약에 가입하면 특별한 방어구 세트를 받습니다. 실바나스의 새로운 방어구 또한 실바나스가 "나락 성약"에 가입했다는 의미인 셈이죠.


얼마나 많은 확장팩을 미리 계획해두나요?

확장팩 두 개 정도를 미리 계획해 둡니다. 구체적인 요소는 정하지 않았어도, 어둠땅에 가게 될 거라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원래 브원삼디는 어둠땅에서 큰 역할을 맡을 예정이 아니었는데, 사람들이 격아에서 브원삼디의 캐릭터성을 너무 좋아했다 보니 어둠땅에서 브원삼디를 더 전면에 내세우기로 했습니다.

티란데 시나리오는 도입 부분이 아니라 엔드게임 퀘스트라인의 일부입니다. 티란데는 어둠땅에서 중요할 거넫, 몽환숲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티란데의 이야기는 끝나려면 멀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확장팩이 연기될까요?

3월 한 주 동안 조정 기간을 거치고 재택근무에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2020년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성약을 바꾸는 건 어떨까요?

성약 기술은 게임플레이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일단 각 지역을 진행하면서 성약 능력과 미적 요소를 맛볼 수 있습니다.

대강의 철학은 성약을 떠나고 새로운 성약에 들어가는 게 실제로는 아주 어렵지는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부분은 한 번 떠난 성약에 다시 들어가는 것이 될 겁니다. 아제라이트 방어구에서 얻은 교훈이 하드코어 플레이어들은 비용이 계속 오르는데도 특성을 바꾸려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의도는 어느 지점에서 억제해주는 것이었는데 말이죠.


영혼결속?

성약에 들어가면 먼저 두 명의 캐릭터와 영혼결속을 맺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약 대장정을 진행해 세 번째 캐릭터를 해금할 수 있죠. 언제든 성소에서 영혼결속을 교체할 수 있고, 어디서든 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전설 하나를 먹는 데 드는 시간은?

아직 생각 중인 부분입니다. 현재 생각은 군단처럼 2-3주마다 1개씩이지만, 랜덤이 아니라 플레이어에게 훨씬 더 많은 통제력을 주는 것입니다. 전설은 동시에 하나만 착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플레이어들이 하루에 토르가스트를 20번씩 돌아서 전부 보상을 얻을 수 있게 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플레이어들이 원할 때마다 토르가스트를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싶긴 합니다.


어둠땅 알파에서 호드 튜토리얼 지역이 열리는 시점은 언제가 될까요?

아마 몇 주 후가 되겠죠. 얼라이언스 시작 지역의 버그를 고치고 피드백을 받은 후에 호드 시작 지역에 적용하려 합니다. 버그를 두 번 고치는 일이 없도록 말이죠.


본섭에 계층화가 이용될까요?

계층이라는 건 클래식에 적용되는 것입니다. 클래식의 특수성 때문이죠. 어둠땅은 여전히 위상을 이용합니다.


알파의 레벨링 속도가 너무 빠른 걸까요?

아직 알파의 수치는 완전히 조정된 게 아닙니다. 7시간은 너무 빠른 걸 수도 있겠지만, 지금 본섭에서보다는 빨라지길 바라고 있어요. 알파에서 초고속 레벨링을 선보인 사람들은 보통 극단적인 레벨링 속도를 추구하는 예외적인 부류기도 하니까요.

어둠땅에서 격전의 아제로스 지역에서 레벨업을 하게 될 신규 플레이어들의 비행 능력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아직 고민 중입니다. 비행과 관련된 부분은 아직 피드백을 듣고 있습니다.


신규 쐐기 어픽스?

시즌 어픽스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아직 설계하지는 않았지만요. 좋은 게 떠오른다면 어픽스 한두개를 재설계할 수도 있을 겁니다. 튜닝도 일부 조정하고요. 쐐기는 보통 마지막에 손보는 작업이 됩니다. 일단 던전을 이해해야 그 위에 이것저것 덧붙일 수 있으니까요.


방어구 세트



성약마다 룩변 세트가 있고, 레이드 세트도 있습니다. 하드코어 나락 레이드 세트를 말하시는 거라면, 현재 계획상으로 그건 전설로 얻는 룩변 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건 9.0에 해금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확장팩 전반에 걸쳐 세트를 완성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캘타스를 풀어줄 수 있나요?

그럴 수도 있겠죠.


동맹 종족 커마는?

어둠땅 출시 단계에서는 기본 종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커마는 계속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결코 완전히 끝낼 수 없는 일이죠. 


직업 테마 세트

현재 초점을 맞추는 것은 성약 세트입니다. 하지만 직업 테마 세트도 다시 만들고 싶어하죠. 이전 사냥꾼 직업 세트에 대한 의견을 바꿀 수 있을지 보고 싶습니다. 


푸른 눈의 블러드 엘프? 동맹 종족?



동맹 종족에 대해선 의견을 열어 두고 있지만, 어둠땅에서 계획된 건 전혀 없습니다.
푸른 눈의 블러드 엘프는 없을 것입니다. 모델링이 존재한다고 해서 그것이 플레이어의 커마인 건 아닙니다. 이건 그저 데이터마이닝에서 나왔을 뿐이고 NPC의 텍스쳐일 뿐이죠. 캐릭터 커마는 이후 알파에 추가될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실제 계획된 선택지들이 무엇이 있는지 보실 수 있을 겁니다.


PvP

PvP 상인, 명예와 정복이 돌아옵니다. 계획된 신규 전장은 없고, 어둠땅 테마의 투기장은 나올 수 있겠네요. 이후 패치에서 전장이 추가될 수는 있습니다.


PvP 검투사 탈것과 칭호

계정 귀속으로 만들 생각은 없습니다. 특정 직업으로 달성한 업적과 그 숙련도를 보여주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또 쐐기 보상은 계귀란 점을 고려하면 나중에 이 결정을 재고해볼 수도 있긴 합니다. 


60레벨에 계획된 것은?

알파의 레벨 상한이 60이 되면 엔드게임 요소에 대해 더 공개할 게 많을 겁니다. 

전역 퀘스트는 여전히 존재할 것입니다. 사절은 없지만요. 성약의 부름은 단순히 전역 퀘스트를 X개 완료하라는 게 아니라 다양한 목표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영혼결속을 해금하는 멋진 성약 퀘스트라인도 있죠. 성약 대장정은 몇 주에 걸쳐 성약의 이야기를 전달할 것입니다. 나락과 토르가스트도 있고요.

성약 성소를 키우는 건 중요한 장기 과제입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령과 영혼을 모아 성소를 강화하게 됩니다. 나락과 토르가스트에서 모은 영혼을 여러분의 성약에 돌려보내주는 것이죠. 

물론 이 외에도 던전과 레이드, PvP가 있죠.


나락

몇 주 후 알파에 나락이 열릴 것입니다. 확장팩이 열리자마자 여러분은 간수에 맞서는 군대를 이끌고 나락에 가게 됩니다. 이 모험은 오리보스에서 끝나죠. 레벨업 퀘스트를 하는 동안 나락에 몇 번 더 가보게 되겠지만, 60레벨이 되면 나락은 간수의 경계하는 시선 하에 제한된 시간만을 보낼 수 있는 엔드게임 지역이 됩니다.


콘트롤러

와우를 콘솔에 이식할 계획은 현재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써드 파티 프로그램으로 콘트롤러를 쓰고 있어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콘트롤러 세팅을 추가한 것입니다.


오그리마와 스톰윈드 업데이트

가장 적합한 순간을 찾아 구 세계를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고자 합니다. 구 세계를 업데이트하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새로운 지역을 만드는 것과 구 세계를 발전시키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해야 하죠. 도시를 당장 완전히 뒤엎고 싶지는 않지만, 나중에는 그럴 수도 있겠죠.


클래식

이후의 일은 아직 생각 중입니다. 불타는 성전은 논리적인 선택지죠.


격전의 아제로스의 승자는?

실바나스의 군대는 패배했지만, 실바나스의 현 상황을 보면 실바나스가 패배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얼라이언스도 호드도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평화 협정에 동의했죠. 이후 몇 년 동안 의견이 분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