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wowhead.com/news/325766


■ 파멸 악마사냥꾼

현재 9.2 패치 내 공격대에서 파멸 악마사냥꾼이 사용할 최고의 조합은 벤티르의  고뇌의 시선 &  암흑시선의 은혜 뿐으로, 최고의 단일 대상 성약의 단을 최고의 단일 대상 전설 능력과 조합시켜 줍니다. 어쩌면, 다수의 적을 상대해야 하는 특정 상황에서는 죄악의 낙인 지속 시간을 늘려주고 추가 휘둘러치기 피해를 제공해 줄  집단 고뇌가 그 자리를 대신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쐐기의 경우, 그래도 약간의 선택지가 더 있는데요. 가장 기본적인 것은 역시 나이트 페이의  업화의 학살 &  집단 고뇌 조합으로, 거의 모든 쐐기 상황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는 유연성을 자랑합니다.

만약 공격력을 최대치로 하고 싶다면, 적을 상대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높은 단수에서 피해량을 증가시킬 불타는 상처 역시 나쁘지 않을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또한, 고통의 투기장 같은 특정 상황에서는 벤티르의  고뇌의 시선 &  집단 고뇌도 흥미로운 조합이 될 것입니다.


■ 복수 악마사냥꾼

9.2 패치 공격대에서는 역시 키리안이 가장 크게 치고 나오게 될 것이며, 그 중에서도 생존력을 위해  불타는 낙인을 가장 효율적이게 사용하려면 맹목적인 신념 & 불타는 영혼 조합이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그래도 공격대에서 가장 자주 사용될 것은 영혼 폭탄 플레이 스타일이 조금 까다롭긴 해도 방어와 공격을 적절하게 섞은 맹목적인 신념 & 암흑시선의 은혜 조합이 될 것이며, 훨씬 쉬운 로테이션을 원한다면 단일 대상 전투에선 맹목적인 신념 &  라젤리크의 파멸 조합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한편 쐐기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던전에서 키리안의  맹목적인 신념 &  암흑시선의 은혜 조합을 제외하면 딱히 쓸만한 것이 없을 것입니다.

탈태 활성화 시간을 늘리면서 로테이션을 더욱 복잡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조합이 이것 뿐이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고통의 투기장처럼 상대해야 할 적이 적고 5명 이상의 적을 상대하지 않을 때는 맹목적인 신념 & 불타는 영혼 조합을 통한 추가 생존력이 도움이 될 때도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약해 그렇게까지 최고는 아닐지언정  영혼 폭탄 플레이 스타일이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맹목적인 신념 &  라젤리크의 파멸 조합으로 그나마 비슷한 딜량을 뽑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