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의 돌

  • 반지와 태고의 돌은 완전히 업그레이드되고 나면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유의미한 업그레이드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템 레벨과 효과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기도 한 것이죠. 모든 사람이 노릴 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템이어야 하니까요.

  • 2시즌이 되어서도 최상위 플레이어들이 신화 에베루스 반지 대신 이 반지를 사용해야 한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고쳐야 할 부분입니다.

직업 밸런스

  • 직업 튜닝을 더 자주 하게 되면서 현재 직업 밸런스가 나아가는 방향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밸런스를 계속 발전시키고, 자신의 직업이 미터기상 최하위권이라서 파티를 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시즌 내내 그렇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최상위권에 속하는 사람들이 시즌 내내 최고인 것은 좋지 않으며, 개발팀은 너무 많이 튀는 직업들을 시즌 초반에 제어하기를 원합니다. 예전에 시클했던 던전을 소진하거나 예전에 잡았던 보스를 죽이지 못한다면 기분이 좋지 않기 때문에 시즌 말로 갈수록 일반적으로는 패치를 미루게 됩니다. 초반 몇 주 동안은 확실히 더 적극적으로 손댈 것입니다.

  • 10.0.7 패치에서도 아마 수치상 균형을 맞추는 식으로 튜닝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지만, 시즌이 안정화되고 있기 때문에 그 속도는 느려질 것입니다.


직업 종족 조합

  • 개발진은 종족이 어떤 직업이 되는 데에는 서사적인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플레이 측면에서는 더 많은 종족-직업 조합을 개방하려고 하지만, 서사의 연속성을 위한 스토리를 고려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 향후에는 드랙티르가 무기를 휘두르고 얼음 화살을 시전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신화+

  • 10.1 PTR이 진행되는 동안 어픽스들이 조정될 것이며 일부는 아예 교체될 수도 있습니다. 어픽스는 던전을 더 어렵게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일부 시즌 어픽스는 던전을 더 쉽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10단이 9단보다 더 쉬워지는 결과를 낳기도 했습니다. 개발진은 도전적이면서도 절망적이지는 않은 경험을 원합니다. 알아보기 힘든 것들이나 대응할 방법이 없도록 나쁘게 겹쳐지는 상황은 수정하려 하지만, 목표 자체는 분명히 도전이라는 것입니다.

진영 통합

  • 진영 통합 요소에 관해서는 보수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 진영 통합 길드는 사실 이름이 암시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논리적으로는 반대 진영 길드에 가입할 수 있는 기능에 가깝죠. 호드와 얼라이언스를 하나의 명예의 전당으로 통합시키는 것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PvP

  • 정복 상자는 10.0.7에 추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토하는 중입니다.

  • 10.0.7에서 플레이어를 1인 조합전이 아닌 곳으로 다시 유도할 계획은 없습니다. 개발진들이 이에 대해서, 향후 평점제 PvP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논의하는 중입니다.

비밀

  • 이안은 10.0.7에 몇 가지 숨겨진 비밀이 있을 수도 있다고 시사한 것 같습니다.


기타

  • 이벤트 업데이트는 원래 10.0.7 로드맵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몇몇 이벤트 업데이트는 10.0.5에 적용되었습니다. 일부 업데이트는 소규모일 수도 있고 어떤 것은 새로운 미니 게임과 업적을 포함하는 대규모 변경일 수도 있지만, 일단 다음 이벤트가 시작되기 전에 업데이트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 해 동안 계속해서 조금씩 업데이트하려고 합니다.

  • 지금까지의 패치 주기는 아주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야 확실해지겠지만, 지켜보고 있을 겁니다. 2개월마다 공격대 하나가 나오지는 못할지라도, 가능한 선에서 작은 서사와 작은 업데이트를 추가할 것입니다. x.5 패치는 공격대에서 벌어진 사건 이후의 스토리를 전달하고 세계를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x.7 패치는 X.1 패치로 이어지는 스토리를 이끄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X.7 패치가 없었기 때문에 프롤로그 콘텐츠의 양이 상당할 수도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피드백이 엇갈렸습니다. 이제 플레이어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 PTR이 테스트하는 양의 범위는 다양하며, 이는 현재 패치 주기의 예상치 못한 부작용입니다. 새로운 콘텐츠가 출시되면서 새로운 PTR이 열리는 것은 더 많은 사람들이 본섭에서 활동을 하고 PTR에는 잘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블리자드 직원들과 함께 플레이하기"와 같이 좀 더 체계적인 일정을 짜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PTR을 플레이하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의 피드백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