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www.wowhead.com/ko/news/331855


10.1 패치의 신규 지역인 자랄레크 동굴의 수정 호수에서, 느조스의 상징으로 떠오른 세 개의 눈동자를 가진 물고기를 다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10.1 패치에서 플레이어들은 용의 섬 지하에 있는 자랄레크 동굴을 찾아가고, 여기서 넬타리온이 끔찍한 실험을 비밀리에 자행한 곳이자 고대 신의 속삭임을 듣고 결국 타락한 장소,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를 습격하게 됩니다. 이 내용이 공개된 이후로, 많은 사람들은 과연 아베루스에 고대 신의 잔재가 아직 남아있는가 궁금해 했는데요. 어쩌면, 이 물고기가 큰 힌트를 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비록 이 물고기와 느조스가 직접적으로 연관된 적은 없지만, 이 으시시한 모습의 물고기는 고대 신을 크게 닮았을 뿐만 아니라 느조스는 전쟁인도자: 아즈샤라 영상에서 아즈샤라와 거래를 맺을 때 이런 물고기의 형상을 취했던 바 있습니다.




이 물고기가 마지막으로 게임에 등장했던 때는, 8.2 패치 아즈샤라의 현신 때 영원한 궁전 바로 밖에서 등장한 심연 넙치였습니다. 아베루스에 정말로 고대 신의 어두운 손길이 남아 있는 걸까요, 아니면 단순히 우연인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