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www.wowhead.com/ko/news/333128


10.1 패치, 넬타리온의 불씨 대장정의 마지막 장이 이번 주에 공개되는 가운데, 검은용군단의 유산을 결정하는 중요한 대단원 시네마틱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주의: 10.1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시네마틱에서 엠버탈은 끝까지 사카레스를 추모하고, 그 동안의 경험을 곱씹어 보던 사벨리안과 래시온은 새로운 유산을 써나가겠다는 엠버탈처럼 각기 자신의 길을 계속해서 걸어가되 더 이상 위상의 자리에 집착하지 않을 것임을 주장합니다. 이에 따라, 에비시안이 검은용군단의 위상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이후 플레이어 일행은 위상의 권좌로 돌아가고, 여기서 알렉스트라자를 포함한 다른 위상들에게 에비시안이 위상이 되었다는 점을 언급합니다. 래시온과 사벨리안은 서로를 형제라 부르며 자신들의 미래를 찾아갈 것이라 말하고, 에비시안은 그 둘을 자신의 외교관과 장군이라 부르며 이들과 함께 검은용군단의 새로운 유산을 찾아나서리라 언급합니다. 알렉스트라자는 에비시안을 대지의 수호자라 부르며, 그렇게 에비시안은 다른 이들과 함께 검은용군단의 위상으로서 위상의 권좌에 자리를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