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1-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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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
오리지널 와우의 탐험하지 못한 지역들 - 카라잔 납골당, 아즈샤라 분화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개발 동안 많은 지역들이 개발되었으나, 향후 확장팩에 가서나 추가되거나 적용되지 않은 지역들이 대거 존재하는데요. 오늘은 디스커버리 시즌의 가능성을 생각하며, 블리즈컨에서 다뤄진 이런 미공개 지역 중 두 곳을 만나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 카라잔 납골당 블리즈컨 2023의 다음 행보 패널 중, 블리자드는 디스커버리 시즌의 향후 단계에 대한 다양한 힌트를 남겼는데요. 그 중 마지막 힌트로는 플레이어가 직접 방문할 수 없었던 카라잔 지하 납골당의 사진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비록 카라잔은 향후 불타는 성전 확장팩인 2007년 1월에 공격대로 추가되었으나 그 때에도 납골당은 개방되지 않았으며, 플레이어들이 이를 제대로 방문할 수 있게 된 건 한참 시간이 지난 군단 때였습니다. 한편, 2014년의 블루포스트에서, 블리자드 개발자 바시오크 (Bashiok)는 잊혀진 납골당이 추가되지 않은 이유가 ESRB 심의 등급 때문이 아니라며 루머를 정정한 바 있습니다 아, 기억나네요! 이 스크린샷을 본지 꽤 되긴 했네요. 정확한 이야기는 알 수 없지만, 그 시절의 개발 과정을 생각해 보면 만들어놓고 실제로는 사용하지 않은 게 더 많았을 겁니다. 게임 등급 소문이 정확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 저희가 사용하고 싶은 콘텐츠였다면, 거꾸로 매달린 죄인의 시체든 뭐든 심의에 걸린 문제를 제거하는 방식을 취했을 테니까요. 거기에 영구적으로 고정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래도 재미있는 소문이네요! :) 그냥 저희가 생각을 바꿨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 아즈샤라 분화구 ![]() 아즈샤라 분화구는 게임에 추가된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1.3 패치 노트에 뜬금없이 언급되는 것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지역으로, 개발이 이루어졌으나 완성되지 못한 전장인데요. 블리자드는 이를 출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블리즈컨을 통해 몇 번씩 언급한 바 있습니다. ![]() 플레이어들은 각 진영의 본거지와 탑 등이 표기되어 있는 지도를 데이터마이닝한 바 있으며, 블리자드는 이가 본디 알터랙 계곡과 비슷한 40 vs 40 전장으로 계획되어 있었다 밝습니다. 한편, 2023년의 블리즈컨에서 개발자 팀 존스는 인터뷰를 통해 디스커버리 시즌에선 야외 전역 PvP 콘텐츠에 좀 더 중점을 둘 것이라 언급한 바 있는 만큼, 설사 향후 아즈샤라 분화구가 추가되더라도 예전 계획처럼 추가 인스턴스 전장으로 추가될 확률은 그리 높지 않아 보입니다. 출처 : https://www.wowhead.com/classic/ko/news/336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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