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섬의 역사를 발견하고 독특한 캐릭터를 만나보세요. 오래된 이야기를 듣고 세월이 남긴 상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신자의 안식처에서 1인 혹은 파티로 주간 공개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풍성한 탐험과 전투 애완동물, 탈것, 형상변환 세트와 같은 치장품 보상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1월 18일 용군단: 재생의 씨앗이 출시되면 양꼬치 주점 여관에서 “기록 보관소로!” 퀘스트를 받아 탈드라서스 알게타르 대학으로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배신자의 안식처에서 수석 기록관 이드위어드 달린그리그와 고고학자 및 기록관 동료들을 만날 수 있죠.

여긴 그 유명한 배신자의 안식처 전장이에요. 아득히 먼 옛날, 넬타리온의 군대와 용의 섬에 뿌리 내린 모든 문명의 연합군이 격돌한 현장이죠! 아직 발견되지 않았거나 회수하지 못한 유물이 사방에 널려 있어요. 기록관 모두가 힘써야 할 거예요.

발굴

지질 고고학자 로스카 록투스를 만나보세요. 각 지점 고유의 정령에게서 도움을 받아 발견품을 발굴할 수 있습니다. 발견품을 찾으면 주술사 토템을 놓아 정령 친구에게 지시를 내리세요. 조심스럽게 현장을 발굴해 온갖 흥미로운 유물부터 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발견품을 찾을 수 있답니다.

크고 작은 발견품을 찾아낸 순간 될성부른 기록관의 자질을 시험하는 미니게임이 시작됩니다. 정령 추종자의 도움을 받아 막대의 정확한 지점을 짚어 유물을 파내야 하죠.

기술탐지

어느 발굴 지점이든 머나먼 과거의 장면을 보여주는 물품이 있기 마련입니다. 기술 고고학자 제나타를 만나 기술탐지기 고글을 받으세요. 방향 알림과 경보를 통해 특정한 물건의 위치를 알아내는 도구랍니다.

물품을 찾으면 제나타가 고글을 보정해 줄 겁니다. 그럼 과거의 현장을 볼 수 있으며, 발견한 물품이 어떤 맥락에서 나왔는지와 간략한 사연을 알 수 있습니다.

연구

끝없는 배움의 길 사본 연구 고고학자 니로빈은 푸른용의 마법과 청동용의 마법, 유물을 조합해 비전 전령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 전령들은 해당 유물을 찾은 지점에서 관련된 정보 수집을 도와줍니다.

각 지점에는 스스로를 복제할 수 있는 깜찍한 전령이 존재합니다. 이 복제물들이 유물과 관련된 정보를 찾습니다. 플레이어는 원본 전령과 동행해 정보를 찾고, 찾은 뒤에는 흡수하게 할 수 있습니다. 주간 퀘스트를 완료하면 니로빈의 고서에 각 지점의 이야기를 좀 더 세밀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보상

소규모 지점은 혼자서 모험을 즐기는 분들에게 적합하며, 친구들과 함께 활동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다단계 시나리오로 구성된 대규모 지점에 참여하면 됩니다. 대규모 지점은 약 10분 동안 진행됩니다. 이때 플레이어는 발굴과 적 처치 등 여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타이머가 만료되어 종료된 후에는 파멸영혼에 맞서 싸우고 고서 책장을 추가로 채울 수 있습니다.

녹색, 푸른색, 보라색 고서는 사용 시 아이템과 평판을 획득하며, 그 외에도 알게타르 대학에 있는 배급원 아리스타에게서 아래와 같은 보상을 입수할 수 있습니다.


용군단 재생의 씨앗에서 발굴을 시작해 보세요. 그럼 아제로스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