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Gamer가 게임 디렉터 이언 헤지코스타스와 11.1 패치의 신규 공격대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내부 전쟁 2 시즌의 디자인 현식과 공격대 내 애드온 제한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이라이트

■ 전투 디자인 및 환경

- 지난 20년 동안 공격대에 대한 플레이어의 이해도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한 만큼, 전투 디자인 또한 이를 따라가야만 합니다.

- 다른 상황에서 배운 교훈과 테스트된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한 전투들이 존재하나, 언더마인 해방전선 공격대에선 이러한 경험을 더욱 발전해 나갈 예정입니다.
└ "오래된 공략법에 새로운 페인트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때때로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서도 이전엔 누구도 본 적 없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추가하기도 했습니다—아주 미끄러운 바닥이라던가 말이죠."

 언더마인 해방전선의 전투는 그 외에도 환경이 전투의 일부로 작동하게 됩니다. 이언은 현신의 금고 내 세나스 전투가 원 위치 밖에서는 딱히 말이 되지 않는다는 걸 예시로 들었습니다.


■ 애드온과 위크오라

- 블리자드와 애드온 개발자 간의 소위 "군비 경쟁"은 플레이어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하지 않습니다.

- 많은 공격대는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는 대신, 몇 시간 동안 위크오라와 과제를 튜닝하는 데 시간을 보냅니다.

- 네룹아르 궁전의 혈족왜곡자 오비낙스가 좋은 예시입니다.

- 블리자드는 향후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전투 정보를 더 많이 추가하는 대신, 공격대 내에서 더 많은 애드온과 위크오라의 기능을 제한할 예정입니다.

- 모두가 최첨단 애드온과 위크오라를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전투를 설계하는 것은 엄청나게 복잡한 전투로 이어지고, 이는 더 많은 플레이어들이 애드온과 위크오라를 사용해야 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집니다.


* 출처 : https://www.wowhead.com/ko/news/354471